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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명품 가구의 비밀_르 코르뷔지에의 의자부터 루이스 폴센의 조명까지[책/독서/서평] [출처: 옥션] 최근에 가구 공모전으로 가구 제작을 맡겼다.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내가 가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보니 가구 도면 짜는 것도 부족하고 하드웨어적인 구성도 허술한 것 같다. 소재에 관한 지식도 너무 얇팍하다. 어느정도 업체 사장님과 타협을 보고 제작 중인데 제대로 나올지 걱정이다. 진짜 유명한, 가구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보면 "아! 이거" 하는 그런 가구들. 그런 가구들은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있을까? 은 가구 제작에서부터 디자이너의 뒷 얘기까지 담고 있다. 마리오 벨리니의 [인형 '07] 소파는 여자 가슴처럼 아름답고 편안하다. 설명이 파격적인 만큼, 포스터 또한 상체를 벗은 여성을 모델로하여 파격적이다. 비앤비 이탈리아의 대표 작품인 이 소파는 전에는 없던 새로운 제조법을 만..
썸네일 지적자본론(모든 사람이 디자이너가 되는 미래)_마스다 무네아키[책/독서/서평] (사실 디자인 서적인지, 경영 서적인지, 아니면 더 구체적으로 마케팅 서적이라고 할지, 딱 말하기 어렵다. 그래서 그냥 제목에 디자이너가 있으니 디자인 카테고리에서 글을 쓰기로 했다.) (출처:리디북스) 마스다 무네아키를 처음 알게된 것은 매거진 B 츠타야 편을 읽었을 때다. 츠타야라는 문화 공간을 처음 알게 된 것도 이때였다. (출처:구글이미지) 은 마스다 무네아키가 생각하는 중요한 자본 형태, 물적 자본이나 재무 자본이 아닌, 지적 자본에 관한,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이노베이션을 해 나갈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책이다. 자유에 관한 자신의 철학에서 시작해서, 이 자유를 비즈니스를 통해 실천하는 방법 비즈니스의 다음 형태를 구상하는 그의 생각을 옅 볼 수 있다. 책의 부제가 이다. 여기서 말하는 디..
썸네일 Magazine B_No.28_GOOGLE[책/독서/서평/매거진B] (출처:매거진 B) 크롬으로 이 포스팅을 쓰고있다. 잡지에 나오듯이, 구글을 사용하는 것은 마치 양치를 하는 것 처럼 우리의 일상에 들어와 있다. 예전에 나는 변화에 민감하지 않았다. 스마트폰도 2011년도에, 대중화 되고 1년정도 흐른 뒤에야 처음으로 사용하였고, 다들 크롬이 빠르다 하면서 쓸때도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고집했었다. 내가 둔한 것도 있겠지만, 세상이 갑자기 너무 빠르게 변하게 된 것도 있다. 그리고 이렇게 빠른 변화를 주도하는 두 기업이 애플과 구글이 아닐까 생각한다. 라이벌로도 불리는 두 기업은 사실 너무 다른 철학으로 운영된다. 구글은 엔지니어 중심의 기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이것을 기술을 통해 실현한다. 패쇄적이고 고집하기 보다는 개방적이고 공유를 통해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 구글 매..
썸네일 [책/서평/리뷰/매거진B]Magazine B_No.37_TSUTAYA (출처: 매거진 B) 매거진 B_ 37번째 이야기_ 츠타야(TSUTAYA)_ (지금은 절판된 츠타야 편. 지금도 사람들이 이거 찾으려고 난리다.) 매거진 B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된 일본 브랜드 츠타야. 브랜드의 포지션이 독특하다. 시작은 음반·서적 대여점이면서 지금은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타겟층도 프리미엄 에이지, 시간과 경제적 여유를 갖춘 50-60대이다. 그러나 젊은 층에도 통하는 기획과 디자인. 하향으로 접어든 산업을 이전에는 없던 회사로의 브랜딩으로 혼자서 상향하고 있는 기업 츠타야. 복합 상업 공간인 T-사이트는 꼭 가보고 싶다. 인테리어는 물론 그것을 이루는 조명, 서가 모든 요소들이 츠타야 만의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것 같다. 브랜드에서 '-답다.'라는 말이 가장 큰 찬사가 아닐까 생각한..
[책/서평/리뷰]넨도의 문제해결연구소_사토 오오키 읽은지는 좀 됐다. 요즘 여러 분야의 책을 한번에 읽다보니머리가 정리를 잘 못하고 있다..예전에 공부의 왕도인가 .. 거기서 사람의 집중력은 20분 밖에 안된다면서20분에 한번씩 책을 바꿔 읽는 사람이 나왔었는데,나한테는 맞지 않는 방법인 것 같다. 좀 힘들더라도 2권정도를 꾸준히 읽어야겠다.를 읽고 간결하면서 핵심을 잘 요약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디자인 방법을 언어로 잘 풀어 쓴 책을 찾기가 힘든데 넨도의 책들은 언어로 잘 정리되어 있다는 생각이 든다.귀여운 캐릭터로 단순하게 시각화 해 놓은 것도 재밌는 점이다.는 보다 좀 더디자인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쓰여진 책이다.겹치는 내용들도 있지만, 실무자라면 가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이 든다.옆에 두고 아이디어를 얻고 싶을 때나해결책이 보이지 않을 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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