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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일상/카페/커피] 담수 7.0_성북구 한성대입구역 아쿠아 테마 카페 담수 7.0_성북구 한성대입구역 아쿠아 테마 카페 일하러 나왔다가 큰 수조를 유영하는 신기한 물고기를 보고 따라 들어간 곳. 한성대 주변이고 봄 햇살도 가득한데,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많이 다니지는 않는 것 같다. 물론 나도 코로나 때문에 돌아다니는 것을 자제하고 있지만, 어떻게 아예 안나오고 버틸 수 있나.. 사회생활도 해야지-! 담수 7.0 한성대입구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주유소를 끼고 돌면 바로 보이는 곳에 있다. 귀여운 손그림 간판과 커다란 수조의 흔히 볼 수 없는 물고기들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오래된 고택을 리모델링한 카페였는데, 메탈릭한 수조와의 조화가 의외로 잘 어울린다. 입구로 들어가니 바깥에서 보는 것 보다 더 많은 수조에서 다양한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다. 인더스트리얼한 인테리어와 ..
[일상/카페/커피] 4층(4F) 인쇄소 카페_을지로 카페, 방산시장 카페 4층(4F) 인쇄소 카페_을지로 카페, 방산시장 카페 오랜만에 평일 데이트를 하면서 들렸던 곳.나는 잘 못 챙기는데, 어디서 이런 곳을 알아오는지, 항상 고맙다.사무실을 을지로 3가로 옮긴지 3달이 되가는데,이 주변은 분위기 좋은 카페가 많은 것 같다.다니면서 하나하나 포스팅 해야지.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이번에 간 4F(4층)은 원래 인쇄소로 사용되던 건물을 리모델링한 카페다.요즘 트렌드, 낡은공간을 재생해 사용한 카페다.을지로의 그 좁은 골목들 중 한 곳에서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생각보다 찾기 힘들다. 간판도 작다. 지도앱 켜고 잘 찾아가야 한다.  낡고 오래된 것만이 줄 수 ..
[일상/카페/커피] 카페 드샹스(cafe_de_chance)_부천카페, 신중동카페 카페 드샹스(cafe_de_chance) 부천 신중동에 있던 할리스 커피 자리에카페 드샹스라는 개인 카페가 생겼다.새로 생기기도 했고, 집도 가까워 들어가 봤다. 사실 몇번 가볼까 했는데, 밖에서 봤을 때 화이트 대리석 유럽풍의 금색 장식이너무 부담스러워 막상 들어가기 꺼려졌다.  들어가서 든 생각은, '밖에서 보는 것 보다 훨씬 괜찮다.'였다.그리고 최근에는 식물도 더 많아지고 장식도 다양해져서공간이 더 따뜻하고 풍성해졌다. 포스팅도 한다 한다 하다가 3번이나 간 후에 하게 됐다.  3번째 갔을 때 카페 드샹스의 겉모습.처음에는 식물이 저렇게 많지도 않았다.그냥 하얀건 대리석이요, 노란건 장식이요. 이거였다.확실히 지금이 훨~~씬 낫다.  이건 첫날에 가서 시킨 라떼 두 잔.맘에 들었던 건 일회용 컵이..
썸네일 [일상/강연/문화공간] 커넥츠 디자인 소사이어티(conects design society)_지식 방앗간 B밀 요즘 정말 날씨가 춥다. 원래 추위를 많이 타는 몸인데, 요즘은 버티지 못할 정도다. 찬 바람을 맞으면 눈물이 주르륵 흐른다. 이런 날은 이불 안에서 영화나 보면서 고구마, 귤이나 까먹어야 하는데.. 그럴 수 있는 시기가 아니라서 ㅜㅜㅜ 이번주 월요일, 목요일 이틀에 걸쳐 커넥츠 디자인 소사이어티 강연을 들었다. 명동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쭉 - 걸어 올라가면 있는 9 Fruits media 2층의 지식 방앗간 b밀에서 진행되었다. 이름처럼 진짜 비밀스럽게 높은 곳에 숨겨져 있었다. 추워서 가다가 편의점에 들려 호빵에 따뜻한 두유 한 잔 하고 올라갔다. 이 지식 방앗간 b밀이란 곳이 어떤 곳이냐 하면은 딱 정의하기 힘들다. 작업하고, 책 읽고, 카페처럼 커피도 마시고, 강연도 하고 일종의 작업문화공간? ..
썸네일 [일상/카페/베이커리] HOSOO Bakery, Le pain 오늘 일룸 주말알바를 빼고 형이랑 강원도에서 놀러 오신 부모님을 만나러 갔다. 추석 이후로 처음 뵙는다. 추석 때도 일 때문에 집에 하루만 갔었어서 올 하반기에 제대로 뵙고 얘기 나눈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오늘도 동창 모임으로 오신거라 제대로 얘기는 못 나눴지만, 같이 쇼핑도 하고, 맛난 것도 먹고, 영화도 봤다. 날씨는 Fail. 점심에 만나서 아빠 친구 분들과 같이 점심을 먹고, 강풍을 뚫고 석촌 호수를 걸었다. 중간에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호수 근처의 카페로 들어갔다. 카페 이름도 르빵 & 호수. 르빵이 카페 이름이고, 호수가 베이커리 이름인 듯. 카운터는 이렇게 빵이 앞에 진열되어 있고, 옆에 카운터에서 주문한다. 장미 네온사인이 강렬하다. 사진으로는 빛이 번져서 안 어울려 보이는데, 실제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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