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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야기/정치 / / 2022. 10. 3. 14:37

정치인 한선교 나이 고향 학력 이력 프로필 (아나운서 출신)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출신 정치인. 원유철, 최경환 등과 함께 대표적인 친박계 의원이다. 대일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78학번 (학사), 성균관대학교 국가전략대학원 정치학과(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2012년에 특수대학원인 유학대학원에서 문학(석사) 학위도 취득했다. 제11기계화보병사단 병역 필.

 

정치인 한선교 나이 고향 학력 이력 프로필 (아나운서 출신)

 

한선교 프로필
한선교

 

한선교

韓善敎 | Han Sun-kyo

 

출생

1959년 6월 23일 (63세)

서울특별시

 

거주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버들치마을힐스테이트

 

본관

청주 한씨

 

 

신체

174cm, O형

 

학력

동성중학교 (졸업)

대일고등학교(졸업)

성균관대학교 (물리학 / 학사)

성균관대학교 (정치학 / 석사)

성균관대학교 (문학 / 석사)

 

병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종교

천주교(세례명: 스타니슬라오)

 

가족

배우자 하지현, 슬하 2녀

 

경력

문화방송 아나운서

한선교의 좋은 아침 MC

한나라당 대변인

제17~20대 국회의원

KBL프로농구연맹 총재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의장

미래한국당 대표

미래한국당 선대위 상임고문

 

 


한선교 아나운서 활동

1984년, MBC에 입사해 아나운서로 근무했고 한선교, 정은아의 좋은아침이라는 교양프로그램의 MC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1995년 5월,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 1997년에는 아나운서협의회 사무국장까지 지냈고 2004년 1월까지 SBS의 한선교 정은아의 좋은아침의 진행자로 활동을 마치고 정치계 입문했다. 1997 시즌에는 KBL 인천 대우 제우스의 장내 아나운서로 활약했고 1997-98 시즌에는 당시 신생 민영방송인 인천방송에서 프로농구 캐스터로 활약하기도 했다. MBC 재직 시절인 1992년에는 MBC 50일 파업에 동참하기도 했는데, 후술할 개그 콘서트 코너 종영 외압 의혹과 EBS 통제 발언이나 지금의 정치 성향을 생각해 보면 상상도 안 되는 풍경이다.

 

한선교 정치활동

 

한선교 정치 활동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용인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한나라당 대변인을 역임하였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서 친박계로 박근혜 후보를 지지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친이계 수뇌부에 의한 친박계 국회의원들의 한나라당 공천 숙청에 반발하여 한나라당을 탈당하였다. 그리고 친박무소속을 표방하면서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한나라당 윤건영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당선 직후 한나라당에 복당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기도 용인시 병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2014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 국회의원 윤건영 프로필 보러가기

 

아나운서 시절에도 농구장 장내 아나운서를 맡았을 정도로 유명한 농구팬으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프로농구연맹 7대 총재를 역임했다. 프로-아마 최강전을 개최하거나 외부에서 타이틀 스폰서를 유치하기도 했지만, NBA처럼 경기시간을 48분으로 무리하게 늘리려고 하거나 드래프트 제도 변경 등 여러 무리수를 남발했으며, 심판 오심과 선수 징계에 대해서도 제 식구 감싸기식 처분을 내리거나 팬들의 반발에는 귀를 닫는 등의 모습을 보이면서 농구팬들에게 한선교의 이미지는 매우 좋지 않다. 결국 연임을 포기하면서 2014년 7월부터는 농구인 출신이자 3대 총재를 역임했던 김영기가 8대 총재에 올랐다. 그런데 전임 KBL 총재라는 타이틀 때문인지 간혹 프로경기 내빈으로 참석하는 듯 하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초기인 2016년 10월 29일 WKBL 개막전에 내빈으로 경기관람을 했다.

2016년 1월, 수지구 각 세대에 총선 대비 의정보고서를 배포했다. 당해 1월 30일 개통되는 신분당선 남부연장에 대한 내용이 6쪽 중 4쪽으로 주를 이루었다. 신분당선 역별 연결되는 버스 노선과 한선교 의원의 신분당선 개통을 위한 노력 등이 실려있다. 실제로 신분당선 연장선의 조기개통으로 수지구 내에 4개 역사가 개통되어 수지구 발전에 기여했다고 볼수있다. 실제로 연장선의 원 계획인 호매실역까지의 신분당선 남부연장 계획은 아직도 미비하다. 한선교가 광교까지로 하는 조기개통 계획을 추진했다고 한다.

그리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용인시 병후보로 공천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같은 당의 차재명 후보를 공천에서 눌렀다. 4월 13일 선거 결과 54,836표(42.2%)를 얻어, 용인시의회 의장이었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우현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8월 9일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출마했으나 이정현 후보에 낙선했다.

 

2017년 5월 2일, 바른정당 소속 의원 12명이 집단 탈당하여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려 하자 바른정당 탈당파가 복당을 하면 탈당을 하겠다고 말했으나, 12일에 탈당파 모두 복당이 허가됐음에도 언제 그런 말을 했냐는 듯이 탈당 안 하고 당에 그대로 남았다. 한편, 2017년 말에는 홍문종, 김성태와 같이 1년동안 맡게 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였으나 결국 김성태에 낙선되었다.

2019년 2월 28일 신임 대표로 당선된 황교안 대표에 의해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직에 내정되었다. 사무총장 내정 이후에는 후술되는 숱한 막말 파문을 일으키며 언론을 자주 탔으며, 6월 17일에는 '건강상의 이유'를 내세우며 사무총장직을 사퇴하였다. 당뇨로 인한 몸 관리 하고 있다는 사실도 여의도 정가에 널리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더 큰 이유는 황교안 대표와의 마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2020년 1월 2일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을 했다.

이후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의 권유로 2020년 2월 3일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당대표에 추대되었다. 그런데 당대표에 임명된 이후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하여 친정인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와 갈등이 컸다.

결국 2020년 3월 19일 미래한국당 당대표 직을 사퇴하였다. 이후 황교안 대표가 박진, 박형준 등을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요구 했다는 공천외압을 폭로했다.

 

> 박진 프로필 보러가기

> 박형준 프로필 보러가기

 

 

2020년 3월 31일 출범한 미래한국당 선거대책위원회의 상임고문에 임명되었다.

이후 불출마선언으로 정계에서 거리를 두었으나 국민의힘이 대선에서 이겨 여당이 된 이후인 2022년 3월 14일 용인시장 출마를 선언하였다. 전직 4선 의원임을 감안하면 기초단체장 출마는 하향지원이라고 볼 수 있다. 수지구에서는 인지도와 지지기반이 어느 정도는 있는 편이고, 최근들어 수지구와 기흥구 서북권역의 보수화로 당선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당 차원에서 많은 논란과 국민들로부터 비호감을 의식해서인지 결국 공천에서 배제되었다.

 

정치인 한선교

 

한선교 여담 일화

방송인 시절과 비교해서 같은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인상이 안좋아졌다. 선거 공보물이나 벽보등을 보면 눈썹이 옅어지고, 주름이 늘고, 머리숱이 줄어든 것을 볼 수 있다.

평소에도 술을 너무 좋아해서, 음주 상태에서 사고를 많이 친다는 이야기는 이미 여의도 정가에 파다한 이야기이다. 2007년 현충일 때는 추념식 참석 후 지역단체장들과의 점심 식사 자리에서 "오늘 같은 날은 음복을 해야 한다"며 폭탄주를 돌려 마신 것이 알려져 비난을 받기도 했다. 심지어 집에서 식사할 때도 반주 삼아 폭탄주를 마신다는 인터뷰를 한 적도 있다. 일례로 2019년 당직자 욕설 파문 때도 "한선교 사무총장의 경우 술을 너무 좋아하는 탓에 실수가 잦다는 평이 있었다", "사무총장이 되고 술을 끊었다고 들었는데 결국 터질 게 터진 것 아니겠냐"는 자유한국당 보좌진의 증언이 나왔다. 당직자와의 갈등은 황교안대표의 일정을 사무총장과 논의 없이 진행하면서 발생했다. 이 일정이 차질을 빚어 이를 알게된 한선교 사무총장과 일부 당직자와의 문제가 발생하였고. 일정은 황대표가 부산 자갈치시장 방문일정인데 방문한 당일 자갈치 시장은 휴장일이였다고 한다.

배기완을 SBS로 끌어들인 장본인이다. 평소에 친분이 있다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 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국회의원 241명(지역구 국회의원 245명 중 공석 4명 제외)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율을 보면 한선교 의원은 선거공보에 실린지난 18대 총선 당시 내걸었던 공약 중 평균 41%를 이행했고, 44.3%는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전국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지역 국회의원들의 공약 이행율이 높은 편이라는 분석이다. 지역구를 팔아서 국회로 갔다는 소문은 낭설이다. 오히려 지역 내에서는 신분당선 연장구간 개통 하나만으로도 일은 잘했다는 평가가 많다.

같은 당의 윤상현 의원이 박근혜를 누나라고 부른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윤 의원이 "박근혜를 누나라고 부르는 사람은 내가 아니라 한선교"라며 해명한 일이 있었다. 이에 한선교 본인은 딱히 입장을 표명한 적이 없는지라 사실인지 아닌지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두 사람 모두 박근혜와 밀접한 사이였던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한선교가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송구스럽다며 눈물까지 보인 것으로 봤을 때 진짜로 누나라고 불렀을 가능성도 없진 않다.

 

> 국회의원 윤상현 프로필 보러가기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와 관련한 김병우 충북도교육감과 갈등을 맺었다. 한선교(새누리‧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원의 질의에서 김병우교육감은 "나도 국정교과서로 역사를 공부했는데, 나중에 역사공부를 다시 해야 했다"면서 "정답이 없는 역사에서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검증된 사실을 배울 수 있는 검정 교과서에 찬성한다"는 의견을 냈다. 그러자 한선교 의원은 “김병우 교육감도 학창시절 국정교과서를 통해 역사를 공부했다고 하면서 이를 잘 못배워 다시 역사를 공부하는 대 애를 먹었다고 얘기하고 있다”면서 “김 교육감이 생각하는 역사란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과거의 국정 교과서처럼 편협된 보수사관에서 벗어나 공정한 국정 교과서를 만들어 사용하면 될 일”이라며 “정치‧사상적 중립에 서야하는 교육감들이 한국사 교과서 문제를 진보와 보수라는 프레임에 사로잡혀 정치적 논리로 끌고 가서는 안된다”고 발언했다.

 

한선교 전 의원

 

한선교 선거 이력

2004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용인 을

78,484 (56.11%) 당선 (1위)

초선

 

200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용인 수지

44,785 (43.01%) 당선 (1위)

재선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용인 병

66,996 (52.07%) 당선 (1위)

3선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용인 병

54,836 (42.20%) 당선 (1위)

4

 

> 최경환 프로필 보러가기

> 원유철 프로필 보러가기

> 용인시장 이상일 프로필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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