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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야기/정치 / / 2022. 9. 23. 00:20

김예지 의원 나이 고향 재산 학력 이력 프로필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출신)


대한민국의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출신 정치인이다. 현직은 제21대 국회의원이며 소속 정당은 국민의힘이다.

 

김예지 의원 나이 고향 재산 학력 이력 프로필

 

김예지 프로필
김예지

 

김예지

金睿智 | Kim Yeaji

 

출생

1980년 12월 13일 (41세)

 

거주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학력

서울맹학교 (졸업)

숙명여자대학교 (피아노 / 학사)

숙명여자대학교 (음악교육 / 석사)

존스홉킨스 대학교 (피아노 / 석사)

위스콘신 대학교 (피아노 연주 교수법 / 박사)

 

 

종교

개신교

 

경력

유니온 앙상블 예술감독

숙명여자대학교 피아노과 강사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오케스트라 단원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운영위원

숙명여자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피아노교수학전공 초빙대우 교수

한국장애예술인협회 이사

미래한국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미래통합당 저출생대책특별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유승민 희망22 수석 쓴소리꾼 겸 장애인 정책 담당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장애인예술정책지원본부장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장애인예술정책지원본부장

20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상임자문위원

 

> 유승민 프로필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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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생애 고향 학력 이력

선천성 망막색소변성증으로 1급 시각장애 판정을 받았지만, 일반전형으로 숙명여자대학교 피아노과에 입학하고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 음대에서 피아노 연주 교수법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폐막식에 피아니스트로 참가했다.

 

김예지 의원김예지 피아니스트 출신

 

김예지 정치 활동

2020년 3월 11일,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에 의해 1호로 당에 영입되면서 정치권에 입문했다. 

환영식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천적 장애인은 어려서부터 장애를 가지고 나오니까 의지가 좀 약하다고 한다"는 장애인 비하 망언을 겨냥해, "사람이니까 의지가 약한 사람이 있고, 강한 사람이 있는데 선천성, 후천성 장애인이라고 의지가 다른 것이 아니"라면서 "선천적 장애인이 결코 의지가 약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일갈했다. 

이후 2020년 21대 총선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3번에 올랐으나, 황교안-한선교 간 갈등으로 인해 당대표가 원유철로 교체되고 비례대표 명단이 대거 수정되면서 11번으로 재배치되었다. 물론 당선권인 건 마찬가지이다. 

3월 25일 미래한국당 대변인에 임명되었다. 첫 브리핑에서 "헌정 사상 최초로 시각장애인 대변인으로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와 최고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4월 16일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제21대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5월 29일 미래한국당이 미래통합당과 합당하면서 미래통합당 소속이 되었다.

10월 13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대해 이념 편향적 역사 해석을 했다고 발표하였다. 

10월 22일 게임물관리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대리게임 및 대리결제에 대한 철저한 방지책 마련을 촉구하기도 했다. 

2021년 4월 1일,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이 300억이 넘는단 이유로 무상급식을 철폐하자면서 보편적 복지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했다.

2021년 8월,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 중 유승민 후보 캠프에서 활동하였다.

 

> 유승민 프로필 보러가기

 

 

2021년 12월,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윤석열 후보로 확정된 이후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에서 활동하였다.

2022년 3월 27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이동권 시위를 지지하며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준석 대표의 이동권 시위 비판에 대하여 "오해와 혐오는 성숙한 반응이 아니다"라며 지적했다.  이어 다음날인 3월 28일, 약속대로 전장연 시위에 참석하여 또다시 이준석 대표를 비판했다.  이후로도 연일 씨리얼 등 다양한 유튜브 채널, SNS, 라디오, 언론 인터뷰 등에서 이준석 대표에 대한 비판을 이어나갔다.

김예지 의원의 선임비서관 중 한 사람인 이가연은 전장연에서 정책국장으로 근무했던 변재원의 배우자였으며, 본인도 주로 전장연의 입장을 대변하는 기관지 역할을 하는 장애인 언론사 비마이너에서 활동해오며 전장연과 밀착되어 있는데 김예지 의원의 친 전장연 활동은 이런 연고관계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이준석 대표는 "특수관계인들이 여성/장애인 혐오로 몰아간다" "특수관계자는 발언을 자제해 달라. 특수관계자는 (발언을 할 경우)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다"라고 연고관계가 있는 사람이 해당 이슈에 의견을 내고 있는 점을 비판했다.

2022년 4월 15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상임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2022년 5월 27일 발달장애인 추모 분향소를 방문해 헌화했으며 "여러분들의 작은 목소리, 소리 없는 아우성을 중간에서 전달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마음을 다짐하며 이 자리에 섰다. 항상 ‘준비된 가해자’여야 하는 (장애 부모의) 입장을 왜 이해 못 하겠는가. 이제는 우리가 어려움을 나누겠지만 어떤 상황에도 살인은 이해되어선 안 된다"라고 전했다.

2022년 6월 17일에는 전장연을 옹호하는 인터뷰를 했다.  공교롭게도 며칠 지나지 않아 다시 지하철 시위가 재개되었고 이후 김예지 의원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 전장연 대표 박경석 프로필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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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안내견 조이국회의원 김예지 안내견 조이

 

안내견 조이

김예지 당선인의 3번째 안내견인 '조이'는 삼성화재안내견학교 출신으로, 2018년 3월 24일부터 함께 생활 중이다.  견종은 래브라도 리트리버이다.

별명은 비례대표 0번이다.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조이에게 비례대표 0번 목걸이를 걸어주기도 했고, 여러 언론들도 비례대표 0번으로 부르고 있다.   

2020년 4월 1일 황교안 당시 미래통합당 대표가 김예지 후보의 안내견 '조이'를 쓰다듬는 사진이 언론에 보도되며 비난을 받았다. 안내견이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서는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데, 신체 접촉 등의 외부 간섭을 받으면 안내견의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임무에 지장을 주기 때문이다. 다시 집중력을 회복하기까지는 사람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김예지 후보가 21대 총선에서 당선된 뒤, 조이가 국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장 등에 출입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여야 정치권에서 한목소리로 안내견 출입 허용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김 당선인이 의정활동을 시작하면 국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장에 수시로 출입해야 하는데, 국회는 이들 장소에 대해 관례적으로 안내견의 출입을 막아왔다. 과거 사례를 보면, 최초의 시각장애인 국회의원인 정화원 한나라당 의원(17대)도 안내견 출입을 시도했으나 국회의 부정적인 반응에 안내견 출입을 포기하고 보좌관이나 비서관에 의존한 바 있다. 이에 국회사무처는 조이의 출입 여부를 포함해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지원들을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정의당 강민진 대변인은 "국회사무처는 미래한국당 김예지 당선인 안내견의 국회 본회의장 출입을 보장해야 한다"며 "시각장애인 국회의원이 비장애인 의원과 동등한 권한을 행사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충분히 지원해야 한다"고 논평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의원도 "고민할 일이 아니다. 국회는 성스러운 곳도, 속된 곳도 아니고 그냥 다수가 모인 곳일 뿐"이라며 "당연히 안내견의 출입을 허용해야 한다.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고 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당선인은 "안내견은 시각장애인들의 눈이자 발이다. 동반자다. 어디를 가든 함께 있어야 한다"며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검토'라는 말 자체가 나오는 것이 안타깝다"고 허용을 촉구했다. 

 

> 정의당 강민진 프로필 보러가기

 

 

소속당인 미래한국당의 원유철 대표도 "당 대표로서 정의당과 심상정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한달여 동안 선거캠페인 기간과 각종 회의에서 지켜본 안내견 조이는 회의운영에 전혀 장애가 되지 않았다"고 발언하였다.  이로서 모처럼 여야가 한목소리를 내면서 화합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2020년 4월 20일 국회사무처에서는 조이가 국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장을 출입할 수 있도록 허용키로 내부적으로 결론내렸다고 한다. 그야 일은 해야 하니까...다만 김예지 당선인이 21대 국회의원인 만큼, 문희상 현직 국회의장(20대 후반기)이 아닌 차기 국회의장이 이를 공표하기로 했다. 

그런데 김예지 당선인 본인은 같은 날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미 국회에서 자유롭게 활동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장애인복지법 40조와 장애인 차별금지법 4조는 안내견의 출입은 어떤 공공기관이든 모두 보장받고 있다"며 "이 법을 제정한 국회에서 논란거리가 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 아닌가 싶다"는 것이 본인의 설명이다. 

2020년 5월 2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초선의원 의정 연찬회에 조이도 출입했다. 다만 전례가 없던 만큼 국회사무처 등에서는 조이의 대기실 마련이나 위생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 사례를 참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지 재산

2021년 3월 기준으로 5억 4501만 5천원을 신고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12억 가량 줄어든 금액이다.

 

김예지 재산
김예지 재산

 

김예지 선거 이력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9,441,520 (33.84%) 당선 (11번)

초선

 

> 전장연 대표 박경석 프로필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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