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정치인. 전직 인턴 기자이자, 사회활동가이며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다.
박지현 민주당 나이 학력 고향 프로필 논란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박지현
Park Ji-hyun
활동명
불
출생
1996년 3월 29일 (25세)
학력
치악고등학교 (졸업)
한림대학교 미디어스쿨 (언론방송융합미디어 / 학사)
소속 정당
현직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민주연구원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경력
추적단불꽃 활동가 '불'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디지털성범죄근절특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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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프로필 생애 이력 경력 활동
추적단불꽃 활동
2019년 7월, n번방이 텔레그램에 존재하는 것이 밝혀진 이후 해당하는 텔레그램 톡방에 들어가 범죄자들이 미성년자 등을 상대로 저지른 성착취 영상을 공유한 텔레그램 n번방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다. 이 활동은 한림대학교 학생인 익명의 멤버 '불'과 '단' 2인조로 구성된 추적단불꽃에서 이루어졌으며, 이 중 '불'이 바로 박지현의 활동명이었다.
공교롭게도 훗날 자신과 다른 당에 속하게 되는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지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TF가 구성되었고 담당 주임검사는 대검 초대 양성평등담당관이었던 유현정이 맡았다. 그리고 조주빈을 비롯한 n번방 운영자들을 수사하였다. 당시 박지현은 서울중앙지검 간담회에 참석하여 디지털 성범죄의 실태와 제도의 개선점 등을 피력하였으며, 참고인 조사에 응하여 조주빈의 범죄행위와 이후 추가 기소된 범죄단체조직죄에 대해 증언한 바 있다.
2020년 6월경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대응 추진단에 합류하였다. 당시 공동추진단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였는데, 이 당시부터 이재명 상임고문과 인연을 맺으며 정계에 입문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당시에는 이름을 공개하지 않고 추적단불꽃 명의로 활동했다. 한편 이수정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를 지지했다.
박지현 정계 입문 인맥 인간관계 페미니즘 젠더갈등 발언
더불어민주당 입당
2022년 1월 27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신원을 공개하고, 권인숙 의원의 소개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선대위,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의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겸 디지털성범죄근절특별위원장으로 합류하였다.
이에 대해 "성범죄를 막겠다며 정치를 하겠다는 사람이 형수에게 성적 모욕을 했고, 강동구 모녀를 살해한 조카에게 단순한 데이트 폭력, 심신미약으로 변호해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결국 권력 욕심 때문에 정치하려는 것 아니냐"는 식의 비판 여론이 있다.
더불어민주당 및 이재명 후보에 대해선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 젠더 공약이 매우 많고 또 촘촘합니다. 이런 공약들을 많이 알리는 동시에, 2030 여성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젠더 친화적 행보에 힘을 더할 것"이라 했다.
국민의힘 및 윤석열 후보에 대해선 "인터넷 검열감시법 시행 사태 주장은 많은 여성들에게 좌절감을 준다", "여성가족부 폐지 주장은 갈등과 분열을 일으켜 특정 표심을 자극하는 정치 행위" 등을 말했다.
2022년 1월 29일
프레시안과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후보를 비롯해 여성 의원, 남성 의원 가릴 것 없이 김지은입니다, '나는 피해호소인이 아닙니다' 책을 읽고 반성문을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2년 2월 16일
KBS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사실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및 이재명 후보에 대해선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 설립에 추진력을 보인 점을 드는 한편,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 결정적 지지 이유", "'피해 호소인' 논란에 대해서는 반성하고 잘못에 대해 시인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 줘야 한다", "디지털 성범죄 대처와 관련해 이재명이 설치를 약속한 전담 수사대는, 경찰청 내부 조직으로 조금 미흡하다"고 했다.
국민의힘 및 윤석열 후보에 대해선 "성폭력 무고죄 강화는 매우 잘못된 것, 성범죄와 무고죄 처벌 강화는 같은 선상에서 볼 수 없고, 성폭력 피해자의 입장에서 무고죄 처벌은 2차 가해일 수밖에 없다", "여성가족부 폐지 주장은 기능을 검토하지 않은 '젠더 갈라치기'로서 일부의 목소리가 전체의 의견인 양 대변된 것"이라고 했다.
2022년 2월 26일
더불어민주당 영등포 당사에서 박지현 여성위 디지털성범죄근절특위 위원장, 서난이 청년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홍서윤 청년선대위 수석대변인이 공동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를 "젠더 갈라치기"라고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2022년 3월 4일
제20대 대통령선거 방송연설에 참여하였다.
2022년 3월 6일
여성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후보는 차악 아닌 최선", "비동의 간음죄 찬성", "트위터로 2/28~3/2 3천명이나 절 지지" 등을 말했다.
2022년 3월 7일
민중의소리와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후보는 기득권 남성의 자리에 있지만 그래도 말하면 듣는 사람",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 백래시 시작" 등을 말했다.
2022년 3월 8일
오후, 성차별이 구조적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 윤석열 후보를 "성차별을 개인의 문제로 일축한다"고 비판했다.
저녁, 이재명 후보의 마지막 홍대 유세에서 "디지털 성착취물 반대", "공공분야 여성화장실 증가" 등을 말했다.
2022년 3월 10일
오전, 제20대 대통령 선거 결과가 정해지자, "개인의 행복을 보장받을 자유보다 혐오를 지지하는 일부의 표현의 자유가 더 보장받고 있는 사회", "(더불어민주당은) 이준석 흉내내며 혐오 정치, 성차별 정치에 기웃거리는 짓 그만해야 한다"고 했다.
오후, KBS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언론사에 젠더 데스크를 설치해서 어떤 온라인 기사더라도 성평등한, 젠더의 시각으로 올바른 기사를 내야 한다."라고 인터뷰했다. 또한 이준석 당대표에 대해서는 이 대표의 선거전략은 완전히 실패했으며, 투표로 심판 당했으니 책임지고 정계를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녁,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전 대선후보가 직접 비대위에 전화로 초청했으며,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아직 정해진 것이 없어 (거취를) 말씀드리긴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닷페이스와 라이브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2022년 3월 11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의 공동비상대책위원장에 임명되었다. 비대위의 지도부로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이끄는 책무를 부여받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공보국은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N번방의 실체를 밝히고, 여성 혐오에 맞서온, 박지현 선대위 디지털성폭력근절특위 위원장께서 담당해주시기로 했습니다. 박 공동비대위원장께서는 온갖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불법과 불의에 저항하고 싸워왔습니다. 이번에 다시 가면과 아이디를 내려놓고, 맨얼굴과 실명으로 국민 앞에 선 용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청년을 대표하는 결단과 행동이야말로 지금 저희 더불어민주당에게 필요한 더없이 소중한 정신이자 가치입니다. 앞으로 박 공동비대위원장께서는 성범죄 대책 및 여성 정책은 물론, 사회적 약자의 옆과 청년의 편에서 정책 전반을 이끌어주실 것입니다. 기대가 참으로 큽니다."고 임명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각종 인터넷 여론에서는 '172석의 의석수를 가진 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이라는 직함은 사실상 민생을 책임지는 거대 당의 당대표와 같은 입장인데, 고작 성범죄 신고를 했다는 이유만 가지고 함량 미달인 사람을 공동비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것은 "다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이 민생을 너무 우습게 생각하는 것 아니냐", "민생 챙기기도 버거운 마당에 성범죄가 민생만큼 중요한 것인가", 차라리 '그것이 알고싶다'나 '추적 60분'의 PD를 비대위원장으로 선출하는 게 어떠냐", "정계 입문한지 두 달도 안 된 사람을 비대위원장으로 임명한 이번 인사는 밑바닥에서부터 오랫동안 활동해온 다른 민주청년당원들을 무시한 것 아니냐"는 식의 비판이 들끓고 있다.
서민 교수도 박지현 비대위원장 임명을 두고 “일부에선 박지현이 학벌도 그닥이고 경력도 별게 없다고 비판”
“박지현이 설치는 게 국힘이 잘되는 것이고 곧 대한민국이 잘 되는 것”
“젊고 예쁜 여자 뽑아놓으니 좋냐? 장담컨대 니들은, 또 질 거야”
“남성들은 물론이고 정상적인 여성들은 니네가 추구하는 드러운 페미니즘, 싫어하거든”이라며 비판했다.
국민의힘 박민영 청년보좌역은 이에 대해 “공정과 상식적으로 봤을 때 문제가 있다. 26살 1급 비서관에 이어 25살 공동비대위원장이라니. 뭐 대단한 이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저는 저런 자리 줘도 안 받습니다.” 라며 일갈했다.
2022년 3월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안희정의 부친상에 화환을 보낸 것을 비판했다. 안희정 전 지사의 부친상에 화환을 보내는 것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라고 규정했다. 서민은 "박지현 비대위원장 각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안희정 부친상에 조화 보낸 걸 비판했다. 근데 이재명은 2년 전 안희정 모친상에 조기를 보냈다"면서 "잘 모르는 이들은 이걸 내로남불이라 말한다. 하지만 저 둘엔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부친은 아버지, 즉 남성이지만 모친은 여성이라며 박지현의 안희정 부친상 관련 비판이 여성주의에 경도되어 일관성이 없음을 꼬집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서민은 "일부에선 박지현이 학벌도 그닥이고 경력도 별게 없다고 비판한다. 하지만 이 역시 성인지감수성을 배우지 못한 무지의 소치다. 박지현은 여자, 그것도 젊은 여자다. 무슨 자격과 경력이 더 필요하겠는가"라고 비꼬았다. 국민의힘 청년보좌역 곽승용 역시 이재명 전 지사 역시 안희정의 모친상에 조기를 보냈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비판했다.
2022년 3월 13일
오전, 프레시안과의 인터뷰에서 6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당헌당규대로 여성을 30% 이상 공천하는 여성 할당제를 지켜야 한다고 했다. 같은 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성별, 지역 할당 없이 능력으로만 채용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대비된다.
오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권력형 성범죄, 2차 가해, 성희롱 등 성범죄·성 비위와 관련된 경우 무관용 원칙 도입", "지방선거에 청년-여성 공천 늘릴 것", "안희정 부친상에 조화 보낸 인물은 공과 사의 구분을 못 하는 것" 등을 말했다.
2022년 3월 1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으로 재택 격리 중인 박지현 위원장은 국회 첫 비대위 회의에 비대면으로 참석하여, "성폭력, 성 비위, 권력형 성범죄에 무관용 원칙을 도입", "성인지 교육 이수 뿐 아니라 새로운 평가기준 제안", "여성과 청년에게 할당제" 등을 지방선거의 공천 기준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오후, CBS '한판승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당일 윤석열 당선인의 "여성할당제와 관련해서는 실력이 우선이다", "(여성할당제를 통한) 자리 나눠먹기는 통합이 아니다" 발언에 대해서는 "할당제는 자리를 나눠먹는 게 아니라 자리를 잘 분배하는 것", "실력대로 자리를 나눠주는 것은 국민통합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이라고 했다. 또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180석 정의당 될 것, 소수자 정치를 하지 말아라"라고 한 발언에 대해서는 "10만명 이상이 민주당에 입당 러시 중인데 이게 소수냐"고 주장했다. 하지만, '사회적 소수자'는 물리적인 인원과는 상관이 없다. 이는 중학교 사회 과목 및 고등학교 통합사회, 사회탐구 영역인 사회문화에서도 교육하는 내용이다. 또한 여성가족부 폐지론에 대해서는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라고 명칭을 바꿀 수는 있지만, 전면 폐지나 부처 통·폐합 등 고유 기능을 상실하게 하는 것은 결코 동의할 수 없다"면서 여성가족부 개편에 한해 찬성, 폐지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
오후 8시 30분, 페이스북 여의도 대나무숲에 당대표실에 수행비서, 일정비서, 차량을 요구했다는 익명 제보가 올라왔다.
2022년 3월 15일
오후, 더불어민주당은 "박지현이 먼저 의전 요구 설"을 전면 부인하고, 비대위원장인만큼 당대표급 의전 제공은 당연하다고 했다.
오후, 코로나19 병세가 악화되어 병원 진료를 받았다. 본래 계획은 17일까지 재택치료 후 18일 대면회의 시작이었으나, 이 날 KBS '더 라이브'의 화상출연부터 전 일정이 취소되었다.
2022년 3월 17일
코로나로 인한 격리 중 닷페이스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는 "'가뜩이나 코로나 걸려서 몸도 아픈데 진짜 이 아저씨들은 왜 이러나, 내가 진짜 멱살이라도 잡아야 하나. 너무너무 화가 나더라.''' 라고 발언했다.
2022년 3월 18일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공식적으로 복귀했다. 이 자리에서 윤석열 당선인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통칭 '서오남(서울대 출신·50대·남성)' 인적 구성을 비판하면서 "특정 연령대와 특정 학벌, 특정 지역 출신만 고집하는 인선은 오답. 다양성이 없어 참으로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2022년 3월 21일
인터뷰를 통해 "여가부 폐지 국민의힘 공약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정부조직법 개편"라고 규정했으며, "정부 조직을 개편하고 공약을 실천함에 있어서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것은 국민의 의견"이라고 강조하였다.
2022년 3월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의 법적 대표자로 윤호중 위원장과 함께 정식으로 등록되었다. 일각에서는 마치 상임대표와 공동대표 같은 느낌으로 윤호중이 유일한 정식 비대위원장을 맡고 박지현은 그에 의해 임명된 부대표 격의 공동비대위원장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으나, 두 사람은 윤호중 원내대표의 추천을 받아 의총에서 동등한 자격의 공동비대위원장으로 선임된 것이며 선관위에도 똑같이 공동비대위원장으로 등록되었다.
박지현 연평해전 천안함 논란 사건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 사건 관련 역사적 사실 혼동 논란
2022년 3월 25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박지현 위원장이 서해수호 55용사들을 추모하는 과정에서 역사적 사실을 대량으로 혼동하는 큰 실수를 범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 사건 총 3개의 사건을 동시에 추모하는 날이다. 당연히 3개의 사건이니만큼 각각의 사건이 일어난 날들이 모두 다른데, 박지현 위원장의 페이스북에는 하나의 날짜만이 언급되어 있다. 또한 언급한 날짜는 어떤 사건에도 해당되지 않는 날짜로, 실제 날짜는 다음과 같다.
박지현이 언급한 날짜
2002년 3월 26일
실제 사건이 있었던 날짜
제2연평해전 2002년 6월 29일
천안함 피격 사건 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 사건 2010년 11월 23일
사건의 내용 또한 사실과 다르다. '북한의 잠수정'이라는 언급을 했는데, 제2 연평해전에서 북한 잠수함의 참전은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이며, 연평도 포격이야 당연히 잠수함이 관여되어있을 확률은 0으로 봐도 무방하다.
이후 날짜 언급 내용은 삭제하였으나, '북한의 잠수정'이 언급된 내용은 아직도 정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태였다가 많은 비판이 쏟아지자 페이스북에 “서해수호 용사분들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상처받으셨을 유가족과 생존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일부 언론은 박지현 위원장이 2002년에 천안함 피격이 있었다라고 오기재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썼다. 박지현 '2002년 천안함 피격 사건' 오기재에…"변명 여지 없다" 사과 하지만 페이스북 글 문장에 천안함이란 단어는 전혀 등장하지 않으므로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이외에 많은 언론들은 박지현 위원장이 천안함 피격 사건과 제2연평해전을 혼동했다는 식의 제목을 사용하고 있다. 박지현, 서해 영웅 추모글에 천안함·제2연평해전 혼동했다 뭇매 하지만 '천안함·제2연평해전 혼동'이라는 기사 제목은 박지현 위원장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사건이라는 두 사건 자체를 아예 구분하지 못하고 하나의 사건으로 여기고 있다고 비추어질 여지가 있다. 페이스북 글 내용에서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사건을 혼동한 부분은 '3월 26일'이라는 날짜와 '잠수정의 기습적인 공격'이라는 두 개의 부분으로, 이는 제2연평해전의 세부적인 내용을 천안함 피격 사건과 혼동한 것에 해당한다. 반면, 밑에 작성한 서해수호55용사 명단에는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사건 용사가 제대로 구분되어 있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사건이라는 두 사건 자체가 별개의 사건임을 인지하고 있는 부분도 있다.
박지현 여담 인턴 이력 경력 이준석
대학 2학년 때 지역언론지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네팔에 해외봉사를 다녀왔으며 법률기자가 되는 것이 목표라 밝혔다.
대학 학내 공모전에 입상한 바 있다.
국민일보에서 인턴 기자로 일한 경력이 있다.
집에 반려견 한 마리를 기르고 있다. 선거 운동 기간에 SNS 통해 힘들 때마다 옆에 있어주는 덕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짤막한 소개를 남겼다.
제20대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꾸려진 비상대책위원회에 공동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이에 대해 페미니즘을 주요 의제로 여기는 지지자들에게는 훌륭한 인선이라고 호평받았다.
2022년 3월 24일, SBS 주영진의 뉴스 브리핑에 출연하였는데, 스스로를 '전직 기자'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전술했듯이 실제 기자가 아닌 '인턴' 기자 경력만 있다.
국민의힘 대표 이준석을 상당히 의식하는 듯 견제하는 발언을 자주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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