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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지적자본론(모든 사람이 디자이너가 되는 미래)_마스다 무네아키[책/독서/서평] (사실 디자인 서적인지, 경영 서적인지, 아니면 더 구체적으로 마케팅 서적이라고 할지, 딱 말하기 어렵다. 그래서 그냥 제목에 디자이너가 있으니 디자인 카테고리에서 글을 쓰기로 했다.) (출처:리디북스) 마스다 무네아키를 처음 알게된 것은 매거진 B 츠타야 편을 읽었을 때다. 츠타야라는 문화 공간을 처음 알게 된 것도 이때였다. (출처:구글이미지) 은 마스다 무네아키가 생각하는 중요한 자본 형태, 물적 자본이나 재무 자본이 아닌, 지적 자본에 관한,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이노베이션을 해 나갈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책이다. 자유에 관한 자신의 철학에서 시작해서, 이 자유를 비즈니스를 통해 실천하는 방법 비즈니스의 다음 형태를 구상하는 그의 생각을 옅 볼 수 있다. 책의 부제가 이다. 여기서 말하는 디..
썸네일 Magazine B_No.28_GOOGLE[책/독서/서평/매거진B] (출처:매거진 B) 크롬으로 이 포스팅을 쓰고있다. 잡지에 나오듯이, 구글을 사용하는 것은 마치 양치를 하는 것 처럼 우리의 일상에 들어와 있다. 예전에 나는 변화에 민감하지 않았다. 스마트폰도 2011년도에, 대중화 되고 1년정도 흐른 뒤에야 처음으로 사용하였고, 다들 크롬이 빠르다 하면서 쓸때도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고집했었다. 내가 둔한 것도 있겠지만, 세상이 갑자기 너무 빠르게 변하게 된 것도 있다. 그리고 이렇게 빠른 변화를 주도하는 두 기업이 애플과 구글이 아닐까 생각한다. 라이벌로도 불리는 두 기업은 사실 너무 다른 철학으로 운영된다. 구글은 엔지니어 중심의 기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이것을 기술을 통해 실현한다. 패쇄적이고 고집하기 보다는 개방적이고 공유를 통해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 구글 매..
데미안_헤르만 헤세[책/독서/서평] 노말에이를 들렸다가 지하철에서 읽기 편하겠다 싶어서 작게 나온 데미안을 샀다."새는 알을 깨고 나오기 위해 몸부림친다. 알은 세상이다. 태어나려면 세상을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다." 책 내용 중 가장 유명한 말이다.특히 앞의 세 문장이 널리 알려졌다.데미안은 헤르만 헤세의 자전적 소설이다. 헤르만 헤세 본인도 독일의 애국주의에 동참하길 거부했으며 이 때문에 많은 비난을 들어야했다.싱클레어는 데미안을 만나면서 자신을 괴롭히던 크로머에게서 벗어난다. 데미안을 통해 돌아온 자신의 세상은 더 이상 예전의 세상이 아니다. 더 이상 어린 싱클레어도 아니다. 싱클레어는 방황하고, 외롭고 고독해진다. 이 고독의 시간을 지나, 다시 구원받고과거와 유년에 의..
혼자 이기지 마라(하버드 최고 석학에게 베우는 관계의 법칙)_윌리엄 유리[책/독서/서평] 혼자 이기지 마라 대전으로 제품 개발하는 선생님 만나러 가면서 비용 문제 등이것저것 협상 비스무리 한 걸 해야되는 상황이라 학교 도서관 가서 빌려왔다. 글의 요지는 상대를 협상 문제를 해결하는 협력자로 만드는 것이다. 글의 마지막에 잘 요약돼서 그 내용을 요약해서 정리해 보려고 한다. 1. 반사적으로 반응하지 않는다.나 자신을 통제해야 한다.2. 논쟁하지 않고 상대의 입장에 선다.우호적인 분위기를 만든다.3. 거부하지 않고 게임의 틀을 바꾼다.강경한 상대의 관심을 쌍방의 이해관계를 충족시키는 과제로 향하게 한다. 4. 몰아붙이지 않고 다리를 놓아 준다.내가 가고 싶은 방향으로 상대를 유도할 수 있게 황금의 다리를 놓아 주자.상대의 체면을 세워주고 협상을 상대의 승리로 보이게 만들어라.5. 내 힘을 상대에..
썸네일 [책/서평/리뷰/매거진B]Magazine B_No.37_TSUTAYA (출처: 매거진 B) 매거진 B_ 37번째 이야기_ 츠타야(TSUTAYA)_ (지금은 절판된 츠타야 편. 지금도 사람들이 이거 찾으려고 난리다.) 매거진 B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된 일본 브랜드 츠타야. 브랜드의 포지션이 독특하다. 시작은 음반·서적 대여점이면서 지금은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타겟층도 프리미엄 에이지, 시간과 경제적 여유를 갖춘 50-60대이다. 그러나 젊은 층에도 통하는 기획과 디자인. 하향으로 접어든 산업을 이전에는 없던 회사로의 브랜딩으로 혼자서 상향하고 있는 기업 츠타야. 복합 상업 공간인 T-사이트는 꼭 가보고 싶다. 인테리어는 물론 그것을 이루는 조명, 서가 모든 요소들이 츠타야 만의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것 같다. 브랜드에서 '-답다.'라는 말이 가장 큰 찬사가 아닐까 생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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