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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야기/정치 / / 2022. 8. 22. 12:05

오신환 나이 고향 학력 이력 프로필 (서울시 정무부시장)


대한민국의 배우 출신 정치인이다. 20대 국회의 유일한 배우 출신 국회의원이다. 과거 배우 출신 정치인이던 이순재, 최불암, 신영균 등 처럼 인지도가 높은 대중스타 배우이거나 경력이 긴 배우는 아니었는지라 배우 정체성이 정치인으로의 정체성보다 깊은 사람은 아니다. 20대 중후반에 몇년간의 연극배우 생활을 하다가 그만두었다.

 

본래 새누리당 소속이었으나, 12월 27일 탈당하여 개혁보수신당 창당세력에 합류해 바른정당 소속이 되었다가 바른미래당, 새로운보수당에서 보수통합으로 미래통합당에 복귀했고 지금은 국민의힘 소속이다. 새로운보수당 내에서는 소장파이자 친유에 해당한다. 실제 오신환은 정병국, 지상욱 등과 행보를 같이하고 있다. 또한 유승민하고도 가까이 지내고 있다.

 

오신환 나이 고향 학력 이력 프로필 (서울시 정무부시장)

 

오신환 프로필
오신환

 

오신환

吳晨煥 | Oh Shin-hwan

 

출생

1971년 2월 7일 (51세)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거주지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신림푸르지오1차

 

본관

해주 오씨

 

현직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부모

아버지 오유근, 어머니 이성임

 

형제자매

4남 중 3남(큰형 오준환)

 

배우자

유정미

 

자녀

장남 오세윤(1999년생), 차남 오세현(2002년생)

 

학력

당곡초등학교 (8회 / 졸업)

당곡중학교 (1회 / 졸업)

당곡고등학교 (3회 / 졸업)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 / 중퇴)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 예술사)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정책학 / 석사 수료)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종교

개신교

 

신체

180cm, O형

 

약력

제7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회 위원장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제19대 국회의원 (초선 / 서울 관악구 을 / 새누리당)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제20대 국회의원 (재선 / 서울 관악구 을 / 새누리당)

바른정당 수석대변인

바른정당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원내수석부대표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

바른미래당 사무총장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HOW's 이사장

 

 


오신환 학력 이력

서울 당곡초등학교 - 당곡중학교 - 당곡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현재도 관악구에 사는 관악구 토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한 후 연극원을 졸업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1기로 장동건과 동기라고 한다.

1994년 연우무대 소속 연극 배우로 대학로에 데뷔해서 키스 등의 작품에서 연기를 했다. 연우무대는 대한민국 명문 연극극단 중 하나로 오신환은 연우무대에서 송강호와 함께 막내 생활을 했다고 한다. 영화를 찍기도 했으나, 조연으로 나온데다 해당 역할이 의원활동에 좋지 않다고 여겨서인지 영화배우 이력을 지웠던 것으로 보인다.

 

배우 출신 오신환

 

오신환 정치 활동

새누리당에서

2006년 배우 생활을 은퇴하고 정치인으로 뛰어들었다.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 선거에 뛰어들어서 당선되어 활동하다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관악구 구청장 후보로 출마했다. 이 때 같은 당 서울시장 후보가 같은 오씨인 오세훈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시장은 오세훈, 구청장은 오신환이라는 오씨 마케팅을 하기도 했으나 유종필 후보한테 밀려 낙선했다. 그 이후로는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로 방향을 틀어서 201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를 통해 금배지를 다는 데 성공했다. 1988년 소선거구제 도입 이후 관악구 을 선거구 최초로 보수정당 출신 국회의원이 배출됐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이 국회의원에 당선된 것도 처음이다.

국회마다 배우 출신 정치인들이 있었는데, 20대 국회에서는 유일한 배우 출신 국회의원이다. 계파 상으로는 친유계 소장파에 속한다. 한때는 김무성과 가까운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탄핵정국부터 친유로 분류되고 있다.

 

 

2016년 총선 직후 새누리당 혁신모임에 참여했으며 총선패배의 책임이 있는 원유철 전 원내대표의 비상대책위원장 겸직에 대해 반대성명을 내고 겸직 반대를 관철시켰다.

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에서 중도개혁노선을 띠고, 경제민주화를 지향하는 의원들의 초당적인 입법 연구모임인 '아젠다 2050'에 참여하였다. 

2016년 정치권을 강타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서도 새누리당 지도부와 친박계를 비판하며 대통령의 탈당 및 진상규명, 새누리당의 쇄신을 강력히 주장하는 비박계 의원 중 한 명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본인이 소속된 법사위원회에서 야당 추천의 특검 임명 법안에 반대하고 본회의에서도 결국 반대표를 던져, 이게 뭐 하자는 건지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그러면서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는 찬성한다고 선언했고, 탄핵 심판에는 새누리당 측 소추위원으로 참여하였다.

 

바른정당~바른미래당에서

12월 27일부로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으로 합류하였고, 12월 29일부로 법제사법위원회의 간사로 선임되었다.

또한 2017년 폐지되는 것으로 예정된 사법시험의 존치에 가장 앞장서는 의원이었고, 사법시험이 폐지되기 직전에 변호사 예비시험 법안을 발의하였다. 그리고 2018년 9월에는 이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2017년 4월 1일 방영한 무한도전 국민의원 특집에 바른정당 대표로 출연했다. 그리고 여기서 그가 맡은 아동학대 관련 법안은 출연 의원들이 발의한 법안 중 가장 먼저 국회에서 통과되었다.

19대 대선에서는 자비로 스쿠터를 개조해서 유세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7년 12월 22일에 바른정당 원내대표로 선출되었다.

이후 국민의당과 합당하면서 바른미래당의 원내수석부대표에 선임되었다.

2018년 지방선거 후에는 비상대책위원에 선임되었고, 손학규 지도부가 출범한 후에는 사무총장에 임명되었다.

 

> 손학규 프로필 보러가기

 

정치인 오신환

 

선거제 및 공수처 패스트트랙에 반대 의사를 표했다. 그러자 2019년 4월 24일 김관영 원내대표가 사보임을 결정했고, 다음 날 문희상 의장이 이를 승인하면서 사법개혁특위에서 강제로 사보임 당했다.

김관영 원내대표가 사의를 표명하면서 실시된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해, 같은 관악구를 기반으로 삼던 김성식 의원을 따돌리고 바른미래당의 제3대 원내대표가 되었다. 김관영-손학규 지도부에 대한 다수 의원들의 반감이 원내대표 선거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바른정당계와 당권파 사이에서 신용현·김수민·권은희를 비롯한 친안철수계 의원들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했었는데, 이들이 김관영-손학규 체제에 실망하여 오신환을 찍은 것으로 분석된다.

원내대표가 된 이후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자처했다. 하지만 이인영-나경원과 본인이 도출해낸 합의안이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2시간만에 깨지면서, "이후의 국회 파행 책임은 온전히 한국당이 져야할 몫"이라며 "한국당의 남은 선택은 조건 없이 국회에 복귀하느냐 혹은 20대 국회가 끝날 때까지 국회 밖에서 계속 목청만 높이느냐 밖에 남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2019년 7월 5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했다. 연설의 대부분을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적 및 경제 정책을 비판하는 데 할애했다. 소득주도 성장론 폐기와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연설에 대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삼척항 목선 귀순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라든지 소득주도성장 폐지 등 문제에 골고루 공감할 수 있었다.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호의적인 입장을 보인 반면, 더불어민주당-민주평화당-정의당은 오 원내대표가 제시한 해법에 대해 비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 원내대표의 경제 인식이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의 연설과 비슷하다는 평이 있다. '바른미래당의 진로는 '유승민의 길'이어야 한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밝힌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법사위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이후 청문회 과정 중 거짓말 논란이 일어나자, 자유한국당의 나경원 원내대표와 발을 맞춰 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했으며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마찬가지로 전반적으로 자유한국당과 행보를 함께 하고 있는 모양새.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 요청을 요구하며 임명 강행 의지를 보이자 문 대통령을 향해서도 정국 경색을 경고하며 날을 세웠다. 

다만 이 와중 바른미래당 혁신위 위원장으로 선임되었던 주대환 혁신위원장이 14일만에 오신환 원내대표를 비롯한 바른정당계 비당권파를 저격하며 사퇴하자 이에 거세게 반발했고, 당대표 재신임 관련 혁신안 의결에 대해 손학규 당 대표 및 당권파 역시 거세게 반발하면서 김관영 원내대표 사퇴 이후 잠시 잠잠했던 계파 갈등이 다시 표면화되는 모양새다.

 

 

9월 4일, 민주당과 한국당 양당간의 합의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가 확정되자 강력히 반발하며 청문회 불참 및 논란이 큰 조국 후보자에 대한 국정조사 및 특검을 요구했다. 다만 자당의 다른 법사위 위원의 청문회 참석은 개인 판단에 맡긴다며 선을 그었다. 청문보고서는 채택되지 않았지만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9월 9일 조국 법무부 장관이 임명되자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연계하여 특검 및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엄포를 놓았지만 10월 국정감사 기간에 돌입하고 조국 장관이 스스로 사퇴하는 길을 선택하자 현실화되지는 않았다.

결국 계속된 손학규 대표를 중심으로 한 당권파와 유승민계를 중심으로한 비당권파의 갈등 끝에 9월 30일, 유승민 전 대표를 비롯한 바른정당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약칭 변혁)이라는 별도의 당원기구를 구성하자 여기에 합류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과의 통합 논란 등으로 변혁에 대한 비판 여론이 강해지자 유승민 대표가 사퇴를 선택했고 오신환 원내대표가 대표 자리를 이어받았다.

2019년 11월 27일 한편 변혁 활동에 반발한 손학규 대표 등 당권파에서 오신환 원내대표를 당 윤리위에 제소했다. 윤리위에서는 오신환의 변혁 활동을 해당행위로 간주해 당원권 정지와 함께 원내대표직 박탈이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아울러 12월 2일 손학규 대표는 대표 권한으로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공문을 보내 오신환 원내대표 직위 해임에 관해 공문을 보내고, 원내수석부대표인 이동섭 의원을 원내대표 권한대행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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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전 의원

 

새로운보수당 분당 및 미래통합당 합당 이후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관악을 후보로 3선에 도전한다. 하지만 정태호 후보에게 출구조사부터 밀리면서 결국 낙선했다. 관악구가 원래 호남 출신이 많아 인구구조적으로 민주당이 유리했음에도 앞선 재선 과정에서 민주당계 정당 후보의 분열로 반사이익을 본 영향이 크긴 했지만, 결국 이준석, 구상찬 등과 함께 새보수당 출신 유승민계 잔혹사에 이름을 올리고 말았다. 

국회의원 퇴임 이후 여의도에 정치협동조합 <HOW's>를 창립하였다. 이효원 등 구 새로운보수당 출신 인물들도 참여하였다. 국민의힘에서는 오신환 의원이 험지인 관악구 을에서 살아남은 경험이나 사실상 중진에 속한다는 것을 감안해서 2021년 재보궐선거와 관련된 선대위원직을 제안하였다. 그러나 오신환 전 의원 본인이 HOW's와 관련된 업무가 많아서 선대위원으로 활동하기는 힘들다고 MBC의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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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장 출마 선언

그런데 2021년 1월 4일, 페이스북 페이지 게시글을 통해 1월 5일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하겠다고 밝혔다. 스스로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고 선언한 후 야권에서 출마 의사를 밝힌 오세훈, 나경원, 안철수 등 유력주자들을 박원순 시장 시절의 조연들이었다고 비판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 2월 5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예비경선을 통과하여 오세훈, 나경원, 조은희 후보와 함께 본경선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3월 4일 발표된 경선 결과, 10.39% 득표에 그치며 4위로 오세훈 예비후보가 승리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탈락했다. 청년을 위한 서울시장이 될 것이라 어필했으나 이미 중진급 정치인이라 정치권에 재도전하기 수월한 나경원과 긍정적 인지도라도 얻어간 조은희하고 달리 서울시장 재보궐 경선으로 본인의 인지도를 높인 것 외에는 큰 이익은 없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오신환 HOW's 이사장이 청년층들에게 호평을 받는 점, 관악구에는 오신환만한 카드가 없는 것도 사실이고, 그나마 험지인 관악구 을에서 비례정당보다 더 많이 득표한 것도 사실인지라 다시 정치권에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경선 이후 이준석과 같이 오세훈 캠프에 합류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오세훈 후보도 조은희와 오신환을 보면서 국민의힘이 이번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에서 좋은 인재들을 발굴했다면서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본인도 이들의 공약을 밴치마킹해서 부분 수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오신환과 조은희 모두 오세훈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결국 재보선에서 오세훈의 관악구 올킬이 성공하면서 22대 총선 때 재기할 가능성이 커졌다.

 

 

오세훈 시정 정무부시장 내정

송주범 정무부시장이 조수진 의원과 동교동 사저 매입 논란을 불러일으킨 후,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교체하기로 했으며  후임 정무부시장으로 내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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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정치 활동

 

오신환 논란

논문 표절

본래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 취득 후 서울시립대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으나, 논문표절에 휘말린 후 "석사과정 수료"로 프로필이 모두 수정되었다.

선거 과정에서 논문 표절 의혹이 불거졌었고, 고려대 측이 심사를 진행한 후 논문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오신환 측은 논문 작성 당시 인용을 누락하는 실수가 있었고, 의정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논문 재심사를 포기하고 스스로 학위를 자진반납 했다고 밝혔다.

 

검찰 수사 청탁 의혹

2016년 5~6월 대구지검에서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를 받은 바 있는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신평 교수의 주장에 의하면, 오신환은 신평을 위해 법무부 검찰국장에 전화로 '공정한 수사를 요망한다'고 당부, 검찰국장이 대구지검장 등에게 신 교수 수사와 관련된 전화를 하였다고 한다. 

이에 대해 한국법조인협회는 오신환을 직권남용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해당 건은 현재 형사6부에 배당되었다.

해당 논란이 자칫 잘못하면 사법시험 존치론자와 로스쿨 지지자들의 싸움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는데, 오신환과 신평은 사법시험 존치론자로 잘 알려진 인물들이며, 한국법조인협회는 로스쿨 출신 법조인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런 의혹에 대해 오신환은 “신 교수의 사정을 들어준 적은 있지만 법무부에 전화를 걸지는 않았다. 신 교수가 당시 상황을 오해한 것 같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사건 청탁을 받은 당사자로 지목된 법무부 간부와 대구지검 관계자도 “그런 일이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사법시험 출신 법조인으로 구성되어 한국법조인협회와 대립각을 세워 온 단체인 대한법조인협회는, "한국법조인협회가 굳이 오신환을 고발한 것은 평소 사법개혁 의지가 높고 공정사회를 위한 사법시험 존치법안 발의에 힘써 온 오 의원에 대한 보복이자 음해"라고 주장하였다.

 

 

방역수칙 논란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과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 오신환 전 의원 등이 2021년 3월 23일 '5인 이상 집함금지' 방역수칙을 어기고 카페에서 모인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어났다. 오신환 전 의원은 “일행이 아니라 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것”이라며 “테이블도 따로고, 계산도 다 별도로 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신환 논란

 

오신환 선거 이력

2006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의회 관악 1

21,656 (43.75%) 당선 (1위)

초선

 

2010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관악구청장

82,899 (35.29%) 낙선 (2위)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관악 을

37,559 (33.28%) 낙선 (2위)

 

2015

상반기 재보궐선거

서울 관악 을

33,913 (43.89%) 당선 (1위)

초선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관악 을

45,454 (37.05%) 당선 (1위)

재선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관악 을

56,130 (41.71%) 낙선 (2위)

 

정치 경력에 비하여 선거운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19대 보궐선거에서는 정태호, 정동영이, 20대 총선에서는 정태호, 이행자의 동시 출마로 야권 표가 분산되어 당선될 수 있었다.

 

> 정동영 프로필 보러가기

> 정태호 프로필 보러가기

 

 

원래는 출신 학교와 서울시의원 재직 시 선거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관악 갑 서부를 기반으로 하는 정치인이었다. 하지만 관악구 갑 지역은 2000년부터 2012년까지 보수 후보로 김성식이 계속 나왔던 지역이라 오신환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었던 탓에 관악구 을로 방향을 틀었는데, 그 결과 보수정당의 험지인 관악구에서 재선까지 성공했다.

다만, 관악 갑 쪽 출신은 맞는데 신림동 중 유일하게 관악 갑인 구 신림5동, 현 신림동 지역에서 출생, 거주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구 신림5동(현 행정동 신림동)을 제외한 다른 신림동을 관할하는 관악 을 지역과 접점이 없지는 않다.

 

오신환 국정 활동


 

오신환 여담 일화

2015년 국회의원 당선 직후 JTBC 유자식 상팔자에 가족들과 같이 출연한 바 있다.

2018년 초반 가즈아와 관련된 본인의 짤방을 많이 만들어 SNS에 올린 바 있다. 당내에서는 별명이 "가즈아"가 되었을 정도다.

2017년 후반부터는 안경을 쓰고 활동하고 있다.

큰아들 오세윤은 1999년생이며 2022년 입대해 현역으로 군복무중이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아프니벤큐 CF를 패러디한 홍보 영상을 공개한 적이 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 본인이 낼 수 있는 온갖 표정은 다 지었고, CM송은 보좌관이 직접 불러서 녹음했다고 한다. 출신이 출신인지라 완성도가 굉장히 높으며, 이로 인해 인지도를 다시 확보하여 여당 소속의 정태호와도 거의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었다.

아무리 관악구 을이 더불어민주당에게는 텃밭 수준이라고 하지만, 정태호에 비해 인지도도 높은데다, 국회 활동 등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승산은 있었다. 그런데 차명진 세월호 유가족 망언 파동과 미래통합당 내 여러 가지 망언, 그리고 이번 선거에서의 진보층 표 분열이 미미했던 점 등으로 인해 패배한 것이다.

그나마 오신환 본인의 성실한 국정감사, 지역구 관리 등 본인의 개인기가 있다보니 패배해도 표차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에 속한다. 참고로 서울특별시 출마자 중 지역 정당비례 득표율 대비 후보자 득표율은 오세훈, 이준석과 함께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

여성가족부 폐지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여가부가 폐지되는 오히려 진정한 성평등일 있다는 의견을 적이 있다.

 

> 서울시장 오세훈 프로필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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