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와이프 김건희 프로필 각종 의혹

윤석열 와이프 김건희 프로필

윤석열(프로필 링크)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정됨에 따라 와이프 김건희씨에 대한 관심도 다시 올라가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대선출마를 하고 많은 의혹이 터질 때, 핵심적인 사건들과 연루된 인물이 김건희씨였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부터, 국민대 논문 표절, 윤석열 후보의 장모이자 김건희씨의 어머니인 최모씨의 모해위증 수사까지 수많은 사건에 연루되며 의혹을 키웠습니다. 그럼 김건희씨의 프로필과 관련 의혹들에 대해서 다시한번 짚어보겠습니다.

 

출처.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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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프로필

 

김건희씨는 1972년생으로 경기도 양평 출신입니다. 명일여고를 졸업하고, 경기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받습니다. 그리고 숙명여대에서 석사를 국민대학교에서 박사를 취득합니다.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EMBA를 수료하고,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최고지도자인문학과정,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문화예술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합니다. 

(김건희씨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는 쪽에서는 박사 이후에도 대학원 단기과정을 통해 학위를 여러개 취득하는 것이 학벌에 대한 컴플렉스와 집착에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부분이 있는데, 현재 이름은 김건희는 개명한 이름이며, 개명 전 이름은 김명신입니다.

 

출처. 뉴스프리존

 

원래 알려진 바로는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 가장 먼저 입학했다고 알려졌었는데, 이후 열림공감TV의 취재결과 입학한 사실이 없다고 밝혀졌습니다.

 

 

이후 코바나컨텐츠라는 문화예술행사, 전시 등을 기획하는 회사를 설립해 한국에 굵직한 전시를 선보였습니다. 이렇다할 포트폴리오가 없는 신생회사가 르꼬르뷔지에전, 반 고흐전 등을 유치한 것에 대해서도 의혹이 있는 상태입니다.

 

출처. 열린공감TV 유튜브

현재는 메인페이지만 뜨고 아무런 정보도 확인할 수 없다.

http://covana.co.kr/

 

윤석열 후보의 검찰총장에서는 야당에서, 야권 대선 후보에서는 여당에서 김건희씨의 재산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었습니다.(내 편일 때는 입 꾹 다물고, 상대 편일 때는 가차없이 조져버리죠.)

 

김건희씨의 재산을 나열해보면,

- 경기도 양평군 소재 토지: 2억 6,000만원

- 서울시 서초구 주상복합건물 아크로비스타: 15억 5,000만원

- 예금: 51억 6,000만원

도합 70억 가량이 됩니다. 엄청난 재력가입니다.

 

"주식으로 IT버블에서 큰 돈을 벌었고, 이것을 밑천삼아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돈을 벌었다."고 해명했는대요. 과거 제가 포스팅했던 김건희씨의 어머니 최모씨의 사기행각 의혹을 보면, 해명에도 의혹이 들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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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관련 의혹

1. 윤석열 총장과의 만남

윤석열 총장과 만남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김건희씨의 어머니 최모씨가 2011년 검찰 조사에서 "김명신이 지금 결혼 할 사람은 라마다 조회장(삼부토건 조남욱 회장)이 소개 시켜준 사람으로 2년 정도 교제하였습니다."라고 진술한 기록이 있죠.

출처. 오마이뉴스

그러나 2012년 윤석열 후보의 평전에서는 '오랜 싱글 생활을 안타깝게 여긴 외가 어른이 만든 선자리에서 김대표(김건희)를 만났다.'고 말했고, 2018년 김건희씨가 한 신문사 주간지와 한 인터뷰에서 "스님이 연을 맺어줬다."고 밝혀 여러가지 이야기가 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건희 쥴리 의혹'을 제기하는 진영은 라마다 조회장(삼부토건 조남욱 회장)이 소개 시켜준 것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라마다는 삼부토건에서 운영하던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을 일컸는대요. 이 곳 지하 1층에 '볼케이노'라는 클럽이 있었고, 여기서 김건희씨가 '쥴리'라는 가명으로 일했다고 합니다. 조남욱 회장은 서울대 법대 출신의 사업가라서 이 호텔에 자신의 대학후배이자 법조인들을 불러서 연회를 베풀었다고 합니다. 특히 젊은 검사 중에 나중에 검찰총장 후보감으로 눈여겨지는 인물들을 챙겼는데, 그 중에 양재택과 윤석열이 있었다고 합니다. 처음 가장 유력해 보였던 차기 후보감은 양재택 전 검사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건희씨는 당시 유부남이었던 양재택과 동거를 했는데, 양재택 검사가 재개발주택조합 조합비 58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 수감된 이아무개(상가분양업체 회장)씨를 특별면회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낙마하게 됩니다. 이후 윤석열 후보와 만나게 됐다고 하죠.

 

출처. 열린공감TV 유튜브

 

2. 양재택 검사와의 관계

윤석열 총장 전에 만난 것으로 알려진 양재택 검사와의 관계와 그 사이에 있었던 거래에 대한 의혹도 아직 남아있습니다.

양 전 검사의 미국에 있는 부인에게 김건희씨의 어머니 최회장과 그 친척이 돈을 보낸 기록이 있습니다. 이게 양 전 검사에게 준 뇌물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양 전 검사에 따르면 자기가 해외 송금을 하는 방법을 몰라 아는 사람에게 부탁했는데, 부탁 받은 사람이 아닌 최회장과 그의 친척이 돈을 보냈다고 합니다. 왜 그랬는지에 대해서는 모른다는 입장입니다. 10000달러나 보냈는데 양 전 검사의 와이프도 의심을 안했다고 하네요. 뭔가 앞뒤가 안맞는 주장이죠.

그리고 돈은 검사 특수활동비를 이용해 현금으로 갚았다고 합니다.

(양 전 검사의 주장에 많은 허점이 있어보이는 건 어쩔수 없네요....)

 

 

또한 2004년 7월 8일 김건희씨 모녀와 함께 유럽으로 열흘간 여행을 갔고, 이때 여행경비를 모두 김건희씨 모녀가 지불했다는 뇌물 의혹입니다. 양 전 검사는 2002년 이후로 만난 적이 없기 때문에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는대요. 의혹을 완전히 걷어내고 싶다면 출입국사실증명서를 보여주면 끝날 일인데, 부재증명을 얘기하며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출처. 시사기획창

 

그 후에 다시 자기 와이프가 출입국 기록을 조회해보니 있어서 생각해보니, "아는 사람이 김건희씨와 잘해보려고 여행에 같이 가달라고 해서 갔을거라는 생각은 든다.(?)"라고 답했습니다........ 찝찝한 뉘앙스죠.

 

출처. KBS 시사기획 창 유튜브

 

3.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이 내용은 전에 포스팅한 내용에 자세하게 기술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줄리 김건희 아내 장모 과거 의혹 정리 1편

윤석열 줄리 김건희 아내 장모 과거 의혹 정리 2편

 

4. 국민대 대학원 논문 표절 의혹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박사학위 논문이 표절 및 저작권 문제가 시작으로, 김건희씨의 다른 논문에 대한 의혹도 하나씩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회원 유지를 영문으로 번역하면서 member Yuji로 적은 것은.... ㅜㅜㅜㅜ 이게 박사 학위 논문인가 싶을 정도입니다....(국민대가 디자인전공으로는 서울대, 홍익대와 함께 한국 TOP3입니다..)

출처. 파이낸셜 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개명 전 이름 김명신)의 2007년 논문 '온라인 운세 콘텐츠의 이용자들의 이용 만족과 불만족에 따른 회원 유지와 탈퇴에 대한 연구' 표지. 단어 유지가 번역을 거치지 않은 채 라는 한글 발음대로 표기돼 있다.

 

이후에 나온 한국 디자인트렌드학회지의 논문에서도 영문초록에서 표절률이 94%에 달하며 표절의혹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출처. 세계일보 2007년 발표된 김명신(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의 개명 전 이름)씨의 학술 논문 영문초록(왼쪽)과 2002년 발표된 김영진씨의 석사학위 논문 영문초록 중 유사한 부분 캡처.

 

논문 본문에서도 표절로 보이는 부분이 상당부분 발견되면서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세계일보 2007년 발표된 김명신(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의 개명 전 이름)씨의 학술 논문(왼쪽)과 2002년 발표된 김영진씨의 석사학위 논문 중 유사한 부분 캡처

 

기존에 시효가 지났다며 재검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던 국민대학교도 “조속한 시일 내에 연구윤리위원회를 소집하고, 해당 논문 등에 대한 조사 논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답하면서 조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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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리 벽화 사건

줄리 벽화 사건은 2021년 7월 29일, 종로구의 '홍길동 중고서점' 외벽에 줄리 의혹의 내용을 담은 벽화가 그려진 사건입니다. 이 벽화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김건희씨에 대한 줄리 의혹이 빠르게 공론화 되었습니다.

 

출처. 머니투데이

 

눈에 띄는 부분은 2000 아무개 의사, 2005 조 회장, 2006 아무개 평검사, 2006 양검사, 2007 BM대표, 2008 김아나운서, 2009 윤서방 검사라고 쓰여진 부분입니다. 관련 인물들은 구글링을 해보면 금방 나옵니다.

 

출처. 머니투데이

 

건물주가 ["통곡의 벽" 맘껏 표현의 자유를 누리셔도 됩니다. 벽화는 보존해 주시고요]라고 현수막을 걸었지만, 벽화도 심하게 훼손되고 진보, 보수 진영의 낙서로 엉망진창이 되어서 결국 흰페인트 칠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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