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인물이야기/정치 / / 2022. 9. 30. 17:54

정의당 이정미 나이 고향 학력 이력 프로필 (당대표 역임)


대한민국의 정치인. 20대 국회의 정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이며, 노심초사의 초사 중 한 명이다. 정의당의 3대 대표를 맡았으며, 이 시기 무한도전 출연과 함께 인지도를 쌓으며 게임 업계의 노동문제를 이슈화하는 등 진보정당의 네임벨류 정치인으로 떠올랐다. 노회찬, 심상정의 뒤를 이을 세력으로 기대를 모았고, 노회찬 의원의 별세 이후에는 심상정과 함께 정의당의 인지도를 나눠먹고 있다.

 

정의당 소속 NL계열으로, 온건파였던 인천연합 출신이다. 참여계가 정치적으로 와해된 이후 인천연합은 정의당 최대 계파다.

 

정의당 연수구위원회 상임위원장이다. 2020년 총선에서 인천 연수구 을 지역구에 공천을 받아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낙선 이후에도 송도 지역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의당 이정미 나이 고향 학력 이력 프로필 (당대표 역임)

 

이정미 프로필
이정미

 

이정미

李貞味 | Lee Jeongmi

 

출생

1966년 2월 7일 (56세)

부산직할시 (現 부산광역시)

 

거주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 베르디움 더퍼스트

 

학력

인성여자고등학교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 / 중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제학 / 학사)

성공회대학교 (정치정책학 / 석사과정 수료)

 

신체

170cm

 

종교

천주교 (세례명: 오틸리아)

 

약력

정의당 4기 당대표

20대 국회의원(비례대표)

국회 탄핵심판 소추위원단 위원

남북정상회담 특별대표단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

국회시민정치포럼 공동대표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

정의당 부대표

진보정의당 대변인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심상찮은 선대위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이정미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66년 2월 7일, 부산광역시에서 1남 2녀 중 차녀로 출생했다. 위로는 언니가 있고, 3살 아래로 남동생이 있다. 가족사가 험난한 편으로 천하의 한량이자 무능력한 아버지 그리고 모든걸 어머니와 자식(며느리와 손주)들 탓으로 돌리는 할머니 때문에 어머니의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한다. 유년 시절 어머니의 고향인 인천광역시로 이주하여 성장했다.

인성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4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했으나 중퇴한 후 1988년 인천에 위치한 영원통신에 입사하면서 노동운동에 본격 투신하였다. 노동조합을 결성했다 해고당한 이후, 직간접적으로 노조 결성을 지원하는 활동에 집중하였다. 주로 NL 계열 단체에서 활동하였다. 1995년 한국노동운동단체협의회에서 조직국장을 역임했고 2000년대 초반에는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여성국장을 역임했다.

 

정의당 이정미이정미 정치활동

 

이정미 정치 활동

2000년 민주노동당이 창당되면서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당원으로 입당하여 최고위원, 대변인 등의 직책을 역임하였다. 2004년 총선에서는 비례대표로 출마하여 민주노동당 정당명부 15번에 입후보하였지만 8번까지만 당선되면서 낙선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진보 정당의 당적을 유지하면서 여러 직책을 지냈고, 2012년 진보정의당에 합류해 지금까지 정의당 당적을 지키고 있다. 정의당에서는 대변인, 부대표, 원내수석부대표를 역임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의당 비례대표 1번으로 공천되었고, 무난하게 당선되었다.

 

 

국민의당의 이종화 예비후보 SNS상에서 이 후보를 공산주의자라 칭하면서, 야권연대를 반대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이후 사과를 받으면서 끝나나 했는데, 이번엔 이종화가 "북한을 독재국가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했고 이정미가 "답할 가치가 없다"면서 얼버무렸다는 기사가 알려지면서 종북 논란이 발발했다. 당원 게시판에서도 해명을 요구하는 당원들이 속출하며 들썩였었는데, 하루 지나 이정미 본인이 "북한은 보편적인 민주주의와 인권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 국가라는 것이 자신의 판단이며, 정의당의 판단이다."라고 입장 표명을 하면서 논란은 진화됐다. "선거 때면 등장하는 흑백논리에 우리 당이 일일이 대응하거나 답변할 가치가 있다고 보지 않았다. 수년간 정의당의 대변인으로 일해 왔고 북한 관련 입장에 대해 분명히 발표해 왔었다. 과연 자신의 이름으로 나간 논평 중에 그런 질문을 받을 만한 것이 있었는가 되묻고 싶다." 등의 해명도 덧붙였다. 기존 진보정당들과 달리 정의당에 종북 프레임에 크게 동요하는 신입당원들이 상당수 늘었다는 증거가 될 만한 해프닝이다.

 

소수자 문제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차별금지법 입안과 동반자(시민결합) 제도 입안 등을 주장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게임산업에 만연한 장시간 노동 문제 해결과 숨겨진 과로사, 과로 자살을 드러내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발언과 함께, 게임업계의 노동환경 개선에 목소리를 낸 의원이다. 

7월 11일 정의당 4기 전국동시당직 선거에서 박원석 후보(43.95%득표)를 제치고 7172표(56.05%)를 득표하며 신임 당대표로 선출되었다. 그러나 당대표로서 영향력이 심상정 개인의 영향력에 비해 못미치는 모습도 보이면서 바지사장이 아니냔 뒷소문이 있기도 하다.

21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연수을 지역구에 출마했으나, 3위로 낙선했다. 하지만 사표론이 강하게 불어왔던 이번 총선에서 보수 색채가 비교적 강한 연수을에서 18.38%이라는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는 것은 본인의 정치적 역량을 일부 증명해냈다고 볼 수 있다.

 

20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배정됐다. 금융노조, 심상정 대표와 같이 성과연봉제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식약처가 치약에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들어있음을 방관했음을 밝혀냈다.

탈선사고가 훈련이라고 주장한 걸 국감에서 잡아냈다.

정의당 알바노동상담센터를 열고 꺾기 등 노동법 위반을 신고받았다.

도시철도 노동자 미세먼지 산재 문제를 제기했다.

박근혜 탄핵소추위원단에 포함되었다.

인천 연수구 을 지역구에 국회의원 사무실을 두었다. 그리고 앞으로 이 지역구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2018년 2월에 현역인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과 함께 지역구 가정에 의정 보고서를 배부하였다.

 

> 민경욱 프로필 보러가기

 

이정미 대북관

 

2017년 정의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였다. 박원석을 꺾고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되었다.

2017년 7월 15일 퀴어문화축제에서 동성혼 등에 관련한 정책을 약속했다. 

2018년 8월 21일 환노위 교섭단체 간사회의에서 노동소위 정원을 기존 10명에서 8명으로 줄이면서 이정미 의원을 배제하고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에 배정했다. 이정미 의원은 “애초에 정의당을 더 이상 법안소위에 참여시키지 않겠다는 의도”라며 “이번 과정의 불합리성에 심각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다시 생각해 달라"고 말했으나 결국 상황이 달라지지는 않았다.

2018년 9월 18일에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정의당 당대표 자격으로 합류하여 방북했으나, 이해찬, 정동영과 함께 북한측과 잡아둔 회담 일정을 별도의 언질도 없이 일방적으로 어기게 되어 국민적인 비난을 사게 되었다. 정당 대표 중 여당 대표인 이해찬 측에서 여야 3당 대표들끼리 간담회를 하느라 참석을 못했다고 해명하고 있으나, 남북평화를 외치는 진보정당의 맏형격인 정의당의 대표로서 이번 회담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인지하고 있을 텐데 같이 있던 다른 당대표에 수행원까지도 있을 텐데도 국가적인 회담에 참석하는 중 자신의 회담 일정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하는 것은 쉽게 납득이 가지는 않는 변명이다. 더군다나 2018년 이전 긴박했던 남북관계를 고려하면 더더욱 책임감이 막중한 상황에 심각한 외교적 결례를 범한 것이다. 물론 회담 전체적으로 보면 분위기가 좋으니 회담 자체가 파토날 정도는 아니지만 다른 두 당 대표들과 마찬가지로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2018년 10월 17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자유한국당 일각에서 제기되는 ‘보수대통합’에 대해 “전원책 변호사가 (자유한국당을) 전면적으로 물갈이 하겠다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다 불러들여서 하수 종말 처리장” 이라고 혹평했다.

 

2018년 12월 6일부터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2019년 예산안과 같이 처리할 것을 요구하며 추진을 위해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단식을 시작했다. 그러나 선거제도와 전혀 무관한 예산안을 인질로 잡은 것과 선거제도의 대대적인 개편이라는 중대한 문제를 3일 전에 초안을 제시하고 통과를 요구하는 모습에 비판의 목소리도 있다. 2018년 12월 12일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관련해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인터뷰를 했다.  요약하자면, 선거제도의 개혁은 불가결하며 야3당의 행동을 통해 한국당을 압박할 테니 결정권을 가진 민주당과 한국당이 협의를 통해서 결론을 내라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에 관해서 진행자 김어준은 "한국당에게 압박이 되어야 이게 먹히는 건데. 한국당에게 압박이 되겠느냐?"라며 회의적 반응을 보였고, 인터뷰 당일 나경원 원내대표가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그러나 12월 15일, 결과적으로 자유한국당이 입장을 선회해 여야 5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큰 틀에서 합의하면서 열흘 간의 단식 농성은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이후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었다.

 

 

2019년 9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노동조합 파괴 실상을 담은 문건을 공개했다. 

2020년 1월 7일, "24년간 계속된 자유한국당의 연수을 독점을 끝내고 완전한 세력 교체를 이룰 것"이라며 20대 국회의원을 지내며 지역 활동을 해 온 곳이자,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의 지역구인 인천 연수구 을 출마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민경욱 의원의 막말 논란을 비판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더불어민주당 후보 정일영과의 단일화 얘기가 계속 나왔지만 결국 결렬됐다. 그럼에도 정의당 당 대표로서의 인지도가 있고 의정 활동이 주민들의 인정을 받아 18%의 득표율을 올렸다. 정일영도 이정미와의 단일화 없이 41% 가량의 득표율을 올리며 당선됐다. 한편 민경욱이 부정선거 음모론을 펼치자 이기리라 확신했는데 져서 멘붕한 건 알겠지만 나중을 위해서라도 집착을 버리라는 충고를 했다.

 

> 국회의원 정일영 프로필 보러가기

 

이정미 정의당 대표

 

낙선 이후

낙선 이후, 송도발전연구소라는 이름으로 사무실을 차리고 지역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여러 방송에서 패널로도 활동한다.

2020년 9월, 제6기 전국동시당직선거에서 연수구 위원장으로 다시 선출되었다.

김종철 전 대표가 직위해제되면서 치뤄진 보궐선거에 당 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되었지만, 불출마했다.

당과 관련된 여러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다음 대선에 출마하거나 인천광역시장에 출마해 인지도를 쌓으려 할 것으로 보인다. 송도 지역에서 지지도가 상당한 만큼 구의원 1명이라도 배출한다면 재선에 도움이 될 것이다.

2021년 7월 7일, 배진교 원내대표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서 이정미 전 대표가 대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2021년 7월 20일, '외로움 없는 따뜻한 돌봄사회 포럼'을 출범시킨후 첫 공개 강연회를 열며 사실상 대권행보를 시작했다. 

2021년 8월 23일, 첫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라고 선언하며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와 함께 공약으로 의원내각제 개헌도 내세웠고, 돌봄사회를 강조했다.그러나 최종적으로 20대 대선 정의당 경선 결선투표에서 심상정 현 고양갑 국회의원에게 2.24%p차이로 밀려 경선 탈락하였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인천광역시장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 가상대결에서 7~8%대 지지율이 나오고 있다. 2022년 4월 19일에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2022년 4월 19일 인천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대표의 인천시장 선거 득표율이 최소 7%대 전후로는] 나와야 야권분열 프레임을 잠재우며 향후 입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그러나 득표율이 그저 3%대에 그쳤다. 다만 전국적으로 정의당 득표율이 매우 처참했기에 득표율이 잘 나온 셈이다. 오히려 득표수만 따지자면 인구만 거의 4.5배 가까이 차이나는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황순식보다도 396표를 더 받았다.

 

> 정의당 황순식 프로필 보러가기

 

 

이정미 논란 및 사건 사고

과거 민주노동당 시절 전형적인 인천연합계 자주파 인사이던 이정미는 NL계 특유의 반미 자민통 스탠스를 가지고 있었지만 이 시절의 발언들에 대해서 별다른 해명은 없다.

"미군 강점 60년을 더 이상 넘기지 말자" - 2005년 9월
"미국의 대북 인권공세는 자국의 동북아시아 패권전략에 순응하지 않는 북한 길들이기와 체제 붕괴, 중국 흔들기에 목적이 있다" - 2005년 2월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 포기 없이 지금 이런 결의안(북핵 불수용 결의안)을 채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 2005년 2월
"실무회담에서 우리 정부 대표가 핵문제에 대한 북한의 책임을 강조하고 회담 조건으로 6자회담 복귀를 주장한 것은 남북한 간 신뢰회복과 전격적인 남북관계 정상화에 장애가 됐다" - 2005년 5월
'이정미 최고위원도 반미여성회에서 활동하는 등 민족주의계열의 색깔을 뚜렷하게 지니고 있으며....' - 2004년 6월

 

후일 정의당 창당 이후 정의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던 당시 논평에서 북한 정권을 비판하는 모습을 보였다.(핵 관련)

"북한의 핵실험은 어떠한 이유에서도 용납될 수 없다. 또한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추가핵실험을 포함한 어떤 추가적 행동도 벌어져서는 안 될 것이다." - 2013년 2월
"대화와 평화적 해결에 역행하는 모든 행위는 더이상 진행해서는 안된다. 북한은 일체의 군사적 행동을 중단하기 바란다." - 2013년 5월
"이것이 북한 당국이 원하는 것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즉각 일체의 포격을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 2014년 3월
"한편에서 핵을 쏘고 한편에서 대화하자는 것에 대해 국제사회가 동의하기 어려운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강대강, 상호 압박으로는 한반도 문제를 한발도 진전시킬 수 없었다. 지금이라도 북한 당국은 전향적인 태도로 핵실험 압박을 중단하기 바란다. - 2014년 3월

 

이정미 논란

 

때문에, 참여계 친노 세력이나 구 PD 계열이 집권 중인 현 정의당에서 활동 중임에도 별 마찰 없이 당직을 수행 중이다. 20대 총선에선 아예 더불어민주당과의 연립정권 구상을 시사하는 등 연대 관련해선 웬만한 구 PD들보다 전향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주사파 논란에 대해서는 제가 무슨 답을 할 이유를 알 수 없거니와 그럴 필요도 느끼지 못합니다. 심하게는 주사파면 척결되어야 할 대상이고 아니라면 음흉한 속셈을 감추지 마라며 끊임없는 논쟁이 이어질게 분명해 보입니다."라는 발언 등으로 논란이 있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노동당 시절보다는 확연히 온건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대 총선 기간엔 이종화 당시 국민의당 예비후보에게 "정의당은 공산주의자를 비례대표 1번에 공천했다"라는 비난을 들었다. 이후 이종화 예비후보가 중앙당에서 연락을 받고 사과하면서 끝나나 했지만, 이번엔 "북한을 독재국가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을 받았고, 이정미가 "정식 후보 등록도 하지 않은 예비후보에게 일일이 답할 가치가 없다"고 대꾸하는 바람에 본격적으로 논란이 점화됐다.] 정의당의 젊은 당원들도 비례 1번 후보의 종북 의혹에 적잖히 당황하는 분위기였고, 아예 이정미 후보에게 해명을 성토하는 글까지 올라올 정도였다. 이에 이정미는 입장표명문을 발표하면서 "북한은 보편적인 민주주의와 인권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 국가라는 것이 저의 판단이며, 정의당의 판단입니다. 이른바 북한의 3대 세습도 보편적 상식에서 볼 때 납득할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현재 북한의 이와 같은 상황을 개선하자는 데에는 보수도 진보도 큰 이견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언급하여 당내 논란을 종식시켰다. 이종화 본인은 이 해명을 받아들였다.

여담이지만 이종화는 정작 논란이 터지고 보름도 지나지 않아 국민의당을 탈당해 민주당(2014년)의 후보(서대문 갑)로서 총선을 치렀다. 결과는 물론 낙선.

 

 

이정미 여담 일화

2017년 4월 1일, 8일에 방영된 무한도전 국민의원에 정의당 대표로 출연했다.

4월 27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하여 당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주요 대선후보께서 이 문제에 대한 명확한 답을 하지 않는 것이 당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선 13일 이전에 사드 배치를 전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라고 밝혀 논란이 있었다. 

동명이인인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과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당대표 당선 후 "탄핵 심판으로 인기 좀 얻더니 정치판에 뛰어드냐"는 악플도 꽤 있었다. 심지어 두 이정미는 탄핵 심판에서도 각각 탄핵소추위원과 재판관으로 마주했다.

남아 선호 사상이 심한 집안에서 자랐다고 한다. 안그래도 구박만 하는 할머니인데 언니를 낳고 그녀가 태어나자 할머니의 구박이 더욱 심해졌다고 한다. 3남매를 키울 형편이 안되는 탓에 어머니께서 그녀를 홀로 외할머니가 있는 인천으로 보내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 유년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평소 말 할 때 사투리 티가 별로 안 난다.

미혼이다. 이혼이나 사별한 것이 아니라 결혼을 한 적이 없다. 언니는 결혼을 했으나 2003년경 사별했다.

조카가 두 명 있는데 그중 하나가 중증 장애인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장애인 관련 캠페인에도 자주 참여하기도 했으며 본인이 정치권에 뛰어 든 것도 장애를 가진 조카 때문이라고 한다.

스스로를 페미니스트 당대표라고 지칭했다. 성평등 과제는 한국사회에서 강화돼야 할 가치이며 정의당은 성평등 과제를 포기해선 안 된다고 말하였다.

 

키가 170cm로, 여성 정치인들 중에서 손 꼽히는 장신이다. 심상정과 남성 의원인 노회찬, 여영국, 윤소하보다도 키가 크며 키 180대 남성 의원들과 서도 전혀 위화감이 없다. 키가 172cm인 문재인대통령과 같이 찍은 사진도 있는데 키가 거의 같다. 이 정도 키면 가장 평균키가 큰 20대 여성들 중에서도 정확히 상위 3% 내에 속한다. 같이 연수구에서 활동하는 민현주 전 의원도 167cm로 당대 나이 치고 키가 큰 편에 속하는데, 연수구 행사에 같이 참여하더라도 민현주보다 독보적일 정도로 큰 편.

 

> 국회의원 여영국 프로필 보러가기

 

이정미 국회활동

 

2018년 9월에 열리는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에 정치인 수행단 일원으로 방북하였다.

남경필 전 경기지사나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의 부인 오선혜 여사와 미묘하게 닮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20대 국회에서 동물 택배 관련으로 새로운 법안 하나를 추진하고 있다. 반발하는 일각에서는 동물산업도 파악하지 못하고 무조건 금지시키는 것이라며 부정적으로 바라보면서 반대 의견을 주장하고 있다. 

신영복 교수의 저서 '담론'을 생각날 때마다 들춰본다고 한다. 신영복 교수는 담론을 쓰고 급격하게 몸이 나빠졌는데, 아픈 몸을 이끌고 이정미 당시 정의당 부대표가 진행하던 팟캐스트 정치카페 테라스에 출연해서 담론의 해설을 강의했다. 결국 이듬해 신영복 교수가 돌아가셨으니 이정미 의원이 '큰 선물을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인

이영재의 증언에 따르면, 강연회에서 태극기부대 어르신들을 설득해낸 적이 있다. 

2020년 3월 13일 부친상을 당했다.

21대 총선을 앞두고 YTN 시사 안드로메다 415호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절대 국회에 입성해서는 안 되는 사람 4명을 적었다. 지난 20대 국회를 매우 나쁘게 만든 주범이라면서, 이 사람들이 모두 떨어지면 국회 로텐더홀에서 아무노래 챌린지를 하겠다고 했다. 명단은 공직선거법 때문에 비공개 처리되었다.  선거 후 4명의 이니셜이 공개되었는데, H 모 씨, N 모 씨, S 모 씨, M 모 씨로 4명 모두 떨어졌다고 한다.  4명은 황교안, 나경원, 심재철, 민경욱 4명을 의미한다는 추측이 많다.

정의당에서 아는 전현직 국회의원 말해보라 하면 심상정 노회찬 다음에는 거의 이정미를 말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다음 22대 총선에서 정의당 인물 중 당선 가능성이 있는 몇 안되는 사람이라는 평을 듣고 있기도 하며, 6대 당대표 선거에서 나오지 않아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 나경원 프로필 보러가기

> 심재철 프로필 보러가기

 

 

이정미 선거 이력

2004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2,774,061 (13.03%) 낙선 (15번)

 

200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영등포 갑

3,352 (4.17%) 낙선 (4위)

 

2014

상반기 재보궐선거

경기 수원 병

후보 사퇴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1,719,891 (7.23%) 당선 (1번)

초선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연수 을

23,183 (18.35%) 낙선 (3위)

 

202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광역시장

38,921 (3.17%) 낙선 (3위)

 

> 국회의원 여영국 프로필 보러가기

> 정의당 권수정 프로필 보러가기

> 정의당 이은주 프로필 보러가기

 

 

더 많은 인물 정보는 아래 인물이야기 카테고리에 있습니다.

 

 

'요즘이야기/인물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일상의 이야기가 있는 블로그

harrison-jo.tistory.com

 

 

그리드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