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김정재 의원 나이 고향 학력 이력 재산 프로필
김정재
金汀才 | Kim Jungjae
출생
1966년 2월 15일 (56세)
경상북도 포항시
거주지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기자촌11단지아파트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용흥동
본관
경주 김씨
학력
포항중앙초등학교 (졸업)
동지여자중학교 (졸업)
포항여자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심볼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 /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심볼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 / 석사)
프랭클린 피어스 대학교 법과대학원 (법학 / 박사)
경력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재선)
제20·21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자유한국당 원내부대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특별보좌역
김정재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66년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태어났다. 포항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2월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2004년 5월 미국 프랭클린 피어스 대학교 법과대학원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8년 한나라당 중앙여성위원회 기획분과위원장에 임명되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한나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다만 이 과정이 좀 특이했는데 4회 지선에선 지역구 의원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는데 5회 지선에선 비례대표로 당선되었다. 국회나 지방의회나 보통 비례대표로 당선된 사람들이 다음 선거에서 지역구 선거에 나서는 것과는 정반대. 덕분에 5회 지방선거에서 괴멸당하다시피 한나라당 서울시의회의 몇 안 되는 재선이었다. 이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5회 지방선거 및 19대 총선으로 서울, 그것도 자신의 활동영역이던 서대문 지역에서는 보수정당으로 희망이 없다고 생각한 듯 고향인 포항으로 지역기반을 바꾼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상북도 포항시장 선거에 출마하려 하였으나 컷오프되었다. 같은 해부터 2015년까지 새누리당 부대변인을 역임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전직 포항시장 출신인 친여 무소속 박승호 후보를 꺾고 당선. 20대 총선 기준 경북 그리고 영남권에서 유일한 여성 국회의원이 되었다. 같은 해 5월 8일 김명연 의원과 함께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에 임명되었다. 정우택 원내대표 체제하에서도 유임되었다.
계파로는 친박계로 분류된다. 실제로 탄핵 표결에서 전희경과 함께 반대표를 던진 여성 의원이기도 하다.
21대 총선 해당 지역구 경선에서 승리해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고, 4월 15일 본선 개표 결과 민주당 오중기, 정의당 박창호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당선되었다.
김정재 논란
"조국 조지는 날" "문정인 무슬림" 문자
2017년 6월 20일, 자유한국당 원내 대책회의에서 보좌관과 "안경환 건 계속요. 집요하게. 오늘은 그냥 조국 조지면서 떠드는 날입니다”, "문정인. 무슬림인지. 반미 생각 가진 사람이 특보라니”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은 모습이 카메라에 찍혀 논란이 되었다.
외유.관광성 해외 출장
2018년 연말 중남미로 스카우트의원연맹 해외출장을 나가 일정에 없던 피라미드 유적 관광지를 방문한 것이 알려지며 국회의원의 '묻지마 외유', '관광성 해외 출장' 논란이 일었다.
"자위나 하라"는 논평
2019년 8월 31일, 조국 사태에 대해 조국(인물)에게 "또다시 드러난 조국의 위선, 사무실 꽃 보며 자위나 하시라."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었다. 이에 대해 여당은 "자위의 중의적 의미를 생각한다면 명백한 성희롱"이라며 논란이 일었다.
쪼개기 후원 논란
경북 포항시 북구 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0일에 전 포항시의원 A씨와 가족이 국회의원에게 공천 대가로 후원금을 낸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A씨 아들, 남편, 사위는 2016년부터 2017년 사이에 5차례에 걸쳐 미래통합당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에게 2,500만원의 후원금을 냈다.
아들은 2016년과 2017년에 500만원씩, 남편은 2017년 2차례에 걸쳐 1천만원, 사위는 2017년에 500만원을 냈다. 한 사람이 한 해에 특정 국회의원을 후원할 수 있는 금액은 500만원이다. 김 의원 후원회는 2017년 A씨 남편이 한도를 넘겨 낸 후원금 500만원을 그해에 돌려줬다.
올해 3월에는 A씨 남편과 사위가 2017년에 낸 후원금 1천만원도 돌려줬다. A씨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통합당 전신인 자유한국당 공천으로 시의원에 당선됐으나 선거사무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아 의원직을 잃었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 측은 후원금과 공천에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 측은 "2017년에 A씨 남편과 사위가 낸 후원금이 A씨 아들 계좌에서 이체된 것이라고 판단해 돌려줬다"며 "나중에 확인해보니 계좌 이체가 아니라 현금으로 납입한 것이어서 돌려줄 필요가 없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또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통해 진실이 명백하게 밝혀지기를 바란다"며 "후원인의 진의가 왜곡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선관위는 후원금과 관련한 의혹 고발에 따라 조사했으나 명확하게 불법 행위에 해당하는지 확인하지 못했다. 이에 검찰이 보강 수사해달라는 뜻에서 5월 27일 대구지검 포항지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포항지청 관계자는 "A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수사 의뢰를 받아 수사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혐의 내용 등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송갑석 의원과의 설전
2020년 10월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국정감사장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과 고성과 막말을 주고받으며 말싸움을 해 논란을 빚었다.
“동료의원 질의에 딴지를 거는 것이 아니라요.”(송갑석)
“위원장님한테 의사진행발언하세요. 누가, 이런, 지금 정상입니까?”(김정재)
“의사진행발언 지금 제가 하고 있어요, 지금! 어디서 끼어들고 있어.”(송갑석)
“위원장님한테 하세요 위원장님한테.”(김정재)
“의사진행발언은 지금 내가 하고 있다니까. 어디서 끼어들고 있어?”(송갑석)
“어디서 삿대질입니까? 삿대질이.”(김정재)
“누가 삿대질했어 누가?”(송갑석)
“본인 손가락을 한 번 보세요. 어디서 삿대질이야?”(김정재)
“아니 질의에도 금도가 있어요 (오른손으로 책상을 내려치며) 금도가 있고 정도가 있어요.”(송갑석)
“국회의원이 말하는데 끼어드는 게 어딨습니까?”(김정재)
“국회의원이라고 아무 말이나 다 하는 줄 아세요?”(송갑석)
“감사결과 한 번 읽어 보세요!”(김정재)
“감사결과 어디에 나와 있어요 이게.”(송갑석)
이준석 혁신위 발언 논란
2022년 6월 27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윤리위원회가 열리기 전까지 지금의 상황이 바뀔 것이라는 기대가 어렵지 않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먼저 이준석 대표가 출범시킨 혁신위에 대해 한 마디 드리자면 혁신위원이 13명"이라며 "최고위원이 한 사람씩 추천하고 본인이 5명을 지명했다. '이준석 혁신위'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SBS 방송에서 김정재 의원이 제가 혁신위에 5명을 지명했다는 허위사실을 얘기했다"며 "김 의원은 조속히 제가 지명한 5명이 누군지 밝히셔야 한다", "혁신위를 이렇게 지속적으로 조직적으로 흔드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다"며 맞받아쳤다.
최재형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나 억측을 가지고 혁신위 활동에 방해가 될 수 있는 듯한 말씀을 하시는 건 혁신위 책임을 맡고 있는 저로선 용납하기 어렵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후 하루 뒤인 28일 ytn에 출연하여 "제가 6월 14일날 그 당시 뉴스에 보면 8명을 최고위원들이 추천을 하고 5명을 당대표가 추천을 한다라는 뉴스를 봤어요" 라고 해명하였으나 6월 10일~14일 날짜로 당대표가 5명을 추천한다라는 기사는 찾아볼 수 없었으며 그 시기 배현진의원이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위는 이준석 사조직이라는 논란을 일으켰던 시기였다. 만약 그러한 것이 기사로 나왔다면 배현진의원이 이러한 점을 놓치지 않았을 것이다. 이후 "발끈하신 것 같다. 정말 신기한 건 제가 방송 끝나자마자 바로 이 대표가 페이스북에 (반박 글을) 올렸다”는 것이라며 “(이 대표가 저를) 계속 보고 있는 것 같아 조심해야겠다”고 이 대표를 비꼬았다.
이러한 허위발언 논란이 있고 하루 뒤인 28일 KBS에 출연하여 장성철 패널이 장제원의원을 비판하니 장제원의원이 방송국에 항의전화를 했다고 폭로한 건에 대하여 "제가 보니까. 그런데 장제원 의원께서 방송국에 전화를 했는지 아니면 개인 기자한테 전화했는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어찌 됐든 간에 패널도 어떤 사실에 입각해서 말씀을 하시는 게 저는 좋지 않을까 싶고요" 라며 자신도 정확하게 모르지만 패널이 사실에 입각해서 말을 하라고 하며 정작 본인이 불과 하루 전날 일으킨 논란에 대하여 정반대의 의견을 개진하였다.
김정재 여담 일화
2019년 11월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에게 "말 힘들게 하십니까? 대통령 닮아가십니까? 왜 그러세요."라고 발언한 게 화제가 되었다. 이에 노 비서실장은 "아니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십니까? 대통령 닮아간다는 게 무슨 말입니까?"라 대응했다.
2020년 8월 진행된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에게 "모든 국민이 부동산으로 분노하고 있다."고 따져 묻자, 노 비서실장은 "서울 전체로 보면 10억원 정도 되는 거 같다"고 답했다. 이에 김정재 의원은 "알면서 뭐하는 것이냐? 장난하느냐"고 언성을 높혔고, 노 비서실장은 따져물으며 얼굴을 붉혔다. 또한, 노 비서실장의 반포동 아파트의 매각 관련해서 3년 간 4억 8천만원의 차익이 났다고 따져 묻자 노 비서실장은 15년 전 매수 이후에 MB, 박근혜 정권에도 집값이 올랐었다고 반발한 것이 화제가 되었다.
미혼이다.
김정재 재산
2021년 3월 기준으로 6억 9878만 2천원을 신고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1억 2천만원 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김정재 선거 이력
2006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의회 서대문 1
17,622 (55.96%) 당선 (1위)
초선
2010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의회 비례대표
1,807,719 (41.38%) 당선 (1번)
재선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경북 포항 북
56,525 (43.39%) 당선 (1위)
초선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북 포항 북
98,905 (64.78%) 당선 (1위)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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