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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야기/정치 / / 2022. 7. 13. 12:23

박수영 의원 고향 나이 재산 학력 이력 MBTI 프로필


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대학교 교수, 칼럼니스트, 정치인. 제29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1985년)하여 30여년 동안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안전부, 경기도청 등에서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되면서 국회의원이 되었다.

 

박수영 의원 고향 나이 재산 학력 이력 MBTI 프로필

 

박수영 프로필
박수영

 

박수영

朴洙瑩 | Park Soo-young

 

출생

1964년 1월 7일 (58세)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거주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본관

밀양 박씨

 

 

가족

배우자, 자녀 2남

 

학력

대연초등학교 (졸업)

부산수영중학교 (졸업)

부산동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학 /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학 / 석사)

하버드대학교 (정책학 / 석사)

버지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학교 (행정학 / 박사)

 

병역

대한민국 육군기 대한민국 육군 소위 복무만료(석사장교)

 

종교

개신교(성결교회)

 

MBTI

ISTJESFJ

 

약력

제29회 행정고시 합격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실 선임행정관

중앙인사위원회 성과후생국장

안전행정부 혁신정책관

안전행정부 인사기획관

경기도청 경제투자실장

경기도청 기획조정실장

제7대 경기도 행정1부지사(김문수 도정→남경필 도정)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초빙교수

매일경제 칼럼니스트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정무특별보좌역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

20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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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64년 부산직할시 남구 문현동에서 태어나, 대연동(못골)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대연초등학교, 부산수영중학교, 부산동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 정책학 석사, 미국 버지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를 졸업하였다.

 

박수영 의원 이력

 

관료 시기

제29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1985년)하여 30여년간 공무원으로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안전부, 경기도청 등에서 근무하였다.

 

언론 및 저술 등 활동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초빙교수이며, 생활정책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2018년 9월 6일 한반도선진화재단 대표로 위촉되었다. 한반도선진화재단의 이사장을 지낸 박세일 교수가 은사이다.

 

 

박수영 정치 활동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도 수원시 정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였고, 31% 득표율로 낙선했다.(더민주 박광온 후보는 46%로 당선) 낙선 이후 부산광역시 남구로 이사를 가서 지역 활동을 시작했다.

2019년 12월 16일, 21대 총선 부산 남구 갑 출마를 공식 선언하였다. 2020년 4월 16일 21대 총선에서 당선되면서 제21대 국회에 입성하게 되었다. 당선 이후 '페이퍼 리스', '셀프 커피' 문화 등을 사무실에 도입하며 국회의 탈권위 바람에 앞장서기도 했다.

박수영은 한국 정치교체와 부산경제 부활이 목표라며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희망 상임위로 밝혔다. 산자중기위에서 부산경제 부활과 국가경제 부활을 위해 규제를 폐지하는 방향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대통령의 권력 집중을 견제하기 위해 공공기관장 인사권 독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3월 1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특별보좌역으로 임명되었다.

2022년 4월 13일, 대통령당선인직 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위원으로 임명되었다. 인수위원회는 "새로 선임된 박 인수위원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 비전과 철학, 국정 과제 등을 정립하여 대한민국이 직면한 총체적인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당내활동

2020년 국회 입성 후 현재까지 각종 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으로 위촉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0년 6월 정강정책개정특위 위원 임명된 후 7월에 당 중앙홍보위원장과 부산행복연구원장에 임명되었다. 또한 부산지역 수해피해 및 사망사건 대책위원회 위원을 맡았다. 8월에는 부산시당 코로나19 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었고 9월은 국민의힘 수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직을 맡았다. 10월 국민의힘 정부정책 감시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아 활약했다.

 

국민의힘 박수영

 

국회활동

2020년 대정부질문에서 아들 병역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국무회의 불출석이 높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코로나 방역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표본조사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후 경기도 국정감사를 앞두고는 SNS에 막말로 공격하고 방어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며 “당일날 보는 분들은 시원할지 몰라도 경기도 발전,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

경기도청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다며 자신에게 화천대유 논란 관련 제보가 많이 들어온다고 주장했다.  이른바 '화천대유 50억 클럽'이 6명이라고 주장했으며, 곽상도, 최재경, 권순일, 박영수 외에 김수남도 리스트에 포함되었다. 또한 성남시의회에도 검은 돈이 뿌려졌다고 주장했다.

 

면책특권

대장동 개발 의혹 관련 '정영학 녹취록' 의 일명 '50억 클럽' 명단 6명 실명을 국회에서 처음으로 밝혔던 박수영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 변론에서 국회의원 면책특권을 주장했다.

해당 손배소는 당시 실명이 공개된 6명 가운데 1인인 김수남 전 검찰총장이 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봉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해당 소송 첫 변론에서 박수영 의원 측은 "사실에 기반한 타당한 의견 표명이었다. 국회의원의 직무상 발언으로 면책특권이 적용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해당 발언이 정영학 녹취록을 근거로 했고, 이를 제공한 제보원은 밝히기 어렵다고 부연했다.

이에 대해 김수남 전 총장 측은 "정영학 녹취록은 허위 또는 과장된 내용이 대부분이다. 당시 녹취록 내용이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아무 근거 없이 50억 클럽에 원고(김수남 전 총장)의 실명을 적시한 것은 정당한 사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맞섰다. 그러면서 제보원 등 정보 취득 근거를 명예훼손 혐의를 벗기 위해 피고(박수영 전 의원)가 입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재판부는 대장동 개발 의혹 관련 재판 기록을 받아본 후 8월 18일에 재판이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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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의원 정치 활동

 

박수영 의원은 지난해 10월 6일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화천대유 50억 약속 클럽' 6인 명단이라며 "권순일, 박영수, 곽상도, 김수남, 최재경, 그리고 홍모씨"라고 말했다.

박수영 의원은 당시 고승범 금융위원장에게 질의를 하며 "녹취록과 복수 제보에 의하면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50억원을 받기도 한 분들이 나온다. 제가 오늘 처음으로 그분들 공개한다. 권순일, 박영수, 곽상도, 김수남, 최재경 그리고 홍모씨"라며 "50억원은 아니지만 성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한테 로비 자금이 뿌려졌다는 내용도 들어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바로 다음날인 10월 7일 김수남 전 총장은 박수영 의원에 대해 5억원 규모 민사 소송을 걸었다. 김수남 전 총장 측은 "적법한 고문 자문 계약 외에는 화천대유나 김만배 씨로부터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어떤 금품이나 이익을 받거나 약속한 사실이 없음에도 마치 금품을 받거나 약속한 사실이 있는 것처럼 발언해 (김 전 총장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국회의원 면책 특권도 무제한일 수는 없다. 최소한의 확인 절차도 거치지 않고 발언한 데 대해 면책특권이 인정될 수 없다"고 소송 사유를 밝혔다.

 

기타 활동

2021년 8월 6일, 최재형 후보의 대선 캠프에 정책총괄본부장으로 합류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2021년 9월 18일 페이스북 댓글을 통해 "어느 캠프에도 들어간 적 없다."고 말했다.

 

 

박수영 비판 및 논란

훈장 수여식 홀대 주장 게시글 논란

박수영 의원은 자신의 SNS에 문재인 대통령이 먼저 떠나는 바이든 대통령을 바라보며 홀로 남겨진 것처럼 보이는 사진을 올리면서 대통령을 비판했다. 일간베스트 등에서 이 사진을 근거로 문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홀대 받았다는 주장을 펼쳤다.

문 대통령이 홀로 남겨진 순간은 1초에 불과했으며 의전 담당 군인을 따라 곧바로 이동했다. 통상 외교 행사에서 의전 담당 안내 없이 단독으로 움직이지 않는 것이 관례다. 논란이 일자 결국 박 의원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성매매 적발 비서관 채용 및 복직 논란

2020년 4.15 총선 당시 자신의 선거 캠프 사무장 김 모 씨가 성매매 현장에서 적발되는 일이 있었다. 그런데 경찰에 입건된 김 씨를 박수영 의원은 선거에서 당선된 후 자신의 5급 비서관으로 임명한다. 이윽고 경찰 조사가 시작되면서 비서 김 씨가 박 의원에게 누를 끼칠 것 같다며 7월에 사표를 냈고, 박수영 의원은 면직 처리했다. 

그런데 한 달 후, 박수영 의원은 김 씨를 복직시킨다. 언론은 박 의원은 비록 김 씨가 성매매를 했지만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고 반성을 하고 있다는 이유로 본인이 직접 복직 결정을 내린 뒤 의원실 단체 대화방에 '아무 말도 하지 마라. 그 친구 다시 5급 비서 다시 잡아 넣어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바로 이 무렵, 박수영 의원은 지자체장의 성추행 등으로 재보궐선거가 치러질 경우 소속 정당의 공천을 제한하자는 이른바 '오거돈•박원순 방지법'을 대표발의했었다. 

이를 두고 공직사회의 성비위를 준엄하게 심판하자며 법안을 발의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자기 식구에 대해선 남다른 관용을 베풀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에 박수영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기소유예 처분으로) 법적으로 공무원 재임용에 문제가 없게 된 상황에서 저는 깊은 고민을 했다. '기소유예 처분의 무게' 와 암으로 투병 중인 어머니를 보살피는 사실상 가장의 역할을 하고 있던 32세 청년의 삶 사이에서의 고민이었다. 결국 그 청년에게 다시 한번 인생의 기회를 주기로 결정하고 재임용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 불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맡고 있는 모든 당직에서 사퇴한 뒤 숙려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해명 입장문에서 “이번 보도로 '유능한 한 청년' 이 좌절해서 어두운 곳으로 숨지 않길 바란다”, “다시 일어서고자 '용기를 내고 있던 서른두 살 청년도 함께 용서해주시길 바란다' "며 해당 비서관을 두둔하고 감싼 것을 두고 비난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박 의원은 암 투병 중인 어머니를 보살피며 ‘오피스텔 성매매’를 하는 청년 가장에 기회를 주고 싶었던 건가”, “청년가장이면 성매매 사실이 없던 일 되나”라며 부적절한 입장문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이게 국민의힘식 공정이냐" 라며 맹렬히 비판했다. 

그런데 박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 입장문에 단 댓글을 통해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한 것이 또다시 논란이 되었다. 박 의원은 댓글에 "(비서관이) 친구들과 현장에 갔다가 바로 나와서 기소유예된 것"이라고 썼는데, 김 비서관은 경찰 조사에서 유사 성행위를 했다고 자술서를 쓰고 나왔으며 경찰 역시 성매매 혐의가 있다고 보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던 것. 하지만 검찰에서 기소 대신 '성 구매자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조건으로 불기소 처분을 한 것이었다.

 

 

이에 지역 시민단체에서도 비판이 이어졌다. 부산경남미래정책은 기소유예는 '죄를 범한 사람에 대하여 공소를 제기하지 않는 검사의 처분'일 뿐, 죄가 없어지는 게 아니므로 박 의원의 주장은 성립될 수 없는 해명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성매매 미수의 경우 처벌규정이 없어 통상 무혐의 처분을 받는 데 비해 박 의원 비서관의 경우 기소유예를 받았다는 점에서, 박수영 의원이 이 사건을 두고 단순히 '가서는 안 될 곳에 간 사건', '문제의 장소에 간 것만으로도'라는 식으로 표현하는 것은 사건을 축소시키려 한다는 지적이다.

 

박수영 논란

 

이준석 대표 사퇴 촉구 및 윤희숙과의 비교 논란

이준석 대표와 윤희숙 전 의원을 비교하면서 윤희숙 전 의원은 대선에 누를 끼칠까봐 사퇴를 했는데, 이준석 대표는 왜 끝까지 버티냐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일단 이준석 대표는 대선 당시 윤석열과 갈등이 발생했지만 갈등의 대부분은 윤석열, 윤핵관, 친윤에 의해 발생했기 때문에 개인적인 논란이 있어도 사퇴할 이유가 없다. 한나라당 홍준표 지도부와 달리 집단지도체제가 아니라 단일지도체제로 구성되어 있고 최고위원이 사퇴하면 운영 상 문제가 있지만 당 대표가 사퇴할 이유가 전혀 없다.

반대로 윤희숙 전 의원의 사퇴 경위는 본인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실패을 비판하면서 본인이 주요 정치인으로 인지도를 높였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부친의 세종시 내 토지 투기 논란으로 인해 자진 사퇴한 것이다. 물론 직접적인 책임은 전혀 없지만 다주택자 논란으로부터 자유롭지는 못한 상황이었다.

즉 윤희숙이 대선에 큰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사퇴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다른 당내 인사들이 만류했지만 본인이 사퇴한 것이다. 그리고 박수영의 주장과 달리 이준석의 사퇴 문제와 윤희숙의 사퇴는 비교하는 전제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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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총회 논란

2022년 1월 6일에 있었던 국민의힘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사이코패스, 양아치인데 우리 당에도 사이코패스가 있다"고 발언하였는데 이는 그 자리에는 없었지만 친윤계와 갈등을 빚고 있던 이준석 당 대표를 가리키는 것이라 논란이 되었다.

국민의힘 의원 총회에서 박수영이 이준석 대표에게 ''양아치, 싸이코패스라고 비난한 것 이후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여전히 이준석을 신뢰하지 못 하고 있다.", "진정성이 1도 없더라"'''면서 이준석을 비난하는 모습을 보였다.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대표가 잘했다고 옹호한 분 아무도 안 계셨고요. 즉각 사퇴해야 된다고 하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많았거든요. 그러던 것이 이제 갑자기 이렇게 봉합으로 가게 된 것이죠."라며 의원 총회 현장 상황을 부정적으로 묘사했다. 그리고 페이스북에도 이준석이 사고를 쳤는데 윤석열이 리더쉽을 발휘해서 갈등이 봉합이 됐다고 하였다.

 

그리고 본인 페이스북에도 마치 이준석이 사고를 치는데 윤석열이 리더쉽을 발휘해서 갈등이 봉합이 되었다는 본말전도식의 주장을 하고 있고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박수영은 이준석이 백의종군하고 모든 것을 후보 중심으로 해야한다고 주장했지만 정작 윤석열-이준석 갈등 당시에는 이준석 대표를 싸이코패스라고 비하하면서 책임전가를 한 장본인이 박수영이었다.

그리고 윤석열이 김한길, 김민전, 신지예를 영입하고 이준석-조수진 공개 충돌 사건 당시 조수진을 옹호한 까닭에 이준석이 불가피하게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불가피하게 사퇴한 것을 갖고 마치 이준석이 토라져서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선대위윈장을 박차고 나간 것처럼 비난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이준석 대표는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를 통해 "박수영 의원이 의원들 대표할 수 있는 어떤 위치에 있는지 모르겠지만은 적당히 하십시오. 지금 상황에서 저라고 박 의원님에 대해서 할말이 없어서 안 하는 거 아니거든요. 적당히 하시고 정신 좀 차리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이준석 칭찬글’에 “글쎄요” 댓글

2022년 6월 14일, 어느 일반 네티즌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칭찬하는 글을 올렸는데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글쎄요’ 라고 댓글을 달아 논란이 일었다.

해당 네티즌은 이준석의 토론실력과 정치적 식견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요지의 글을 작성했다. 이와 같은 글에 박수영은 직접 “글쎄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네티즌 이 씨가 “어떤 면에서 의원님이 글쎄라고 보시는지 설명을 부탁드린다”라고 하자 박수영은 “그 정도 수준이 되는지 의문” 이라고 했다.

일단 질문자의 질문에 대해 정확하게 왜 이준석이 문제인지 반박한 적도 없고 "그 정도 수준이 되는지 의문" 과 같이 근거는 없고 개인의 감정만 언급한 글을 썼다. 박수영이 이준석을 싫어한다거나 못마땅하게 여긴다면 이준석의 정책이나 방향 등에 대해 지적하고 대안을 내놓으면 될 것을 굳이 네티즌의 글에 아무 근거없이 사적인 비난만 했다.

해당 댓글을 본 네티즌들은 “얼마나 이준석이 싫었으면 일반인 페북에까지 찾아와서 이러나” “이렇게 공개가 되는 곳에서 대놓고 까면 논란 일어날 거 모르나” “선배면 선배답게 굴어라” 등의 답글을 달며 박수영을 비판했다. 

 

이준석이 당 망쳐 발언 논란

2022년 6월 29일 박수영이 "Two 이 씨가 데칼코마니다. 자기 살기 위해 당을 망치는." 이라는 글을 본인 페이스북 계정에 올렸다. 여기서 Two 이 씨는 이준석과 이재명을 언급하는 것인데, 이준석이 가진 문제점은 언급하지 않고 무조건 아니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박수영 의원

 

유승민 비하 논란

박수영 의원은 유승민 전 의원이 2016년 20대 총선에서 불출마했으면 20대 대선 후보가 되어있을 지도 모른다면서, 유승민이 20대 대선에 출마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자기 욕심을 위해 대의를 내려놓고 무조건 윤석열 후보에게 지원하라는 의도의 글과 후보는 잘라내기 어려우니 백의종군을 하라는 의도의 글을 올렸다.

일단 유승민이 컷오프된 것은 본인의 국회의원 자질 문제나 지역구 관리 미비, 부정부패 때문이 아니라 박근혜와 틀어지면서 발생한 것이다. 그 때까지 박근혜에게 쓴 소리를 계속 해왔고, 친박과 거리를 둔 유승민은 원내대표직을 역임했지만 박근혜의 압력으로 인해 강제 사퇴했다.

 

당시 총선에서 소위 친박 정치인들이 진박 감별사를 자처하면서 내부총질을 일삼고 있었고, 유승민은 이들 입장에서는 눈엣가시였다. 그렇다보니 당시 김희국, 권은희, 류성걸, 민현주, 이종훈 등이 친박 정치인들에게 지역구를 빼앗기거나 강제로 컷오프를 당했다.

그런 상황에서 유승민이 불출마를 선언하게 되면 친유 인사들은 물론이고 비박 인사들이나 소장파 인사들이 위험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당시 김상훈, 유의동, 정병국 등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은 인사들마저도 위험했을 가능성이 높았다.

그리고 소위 친박 인사들도 유승민 대신 이재만을 내세웠지만 유승민의 지역구 기반 때문에 동구 을은 무공천한 상태였다. 거기서 김무성 대표가 개입하긴 했지만 개입이 없어도 이재만이 이길 가능성은 낮았다.

당시 수원시 정에서 총선 출마를 한 박수영이 새누리당 대표 직인 날인 거부 사태를 모를 가능성이 낮은데 근거 없이 유승민을 인신공격을 하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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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갈등 인식 논란

2021년 이준석-조수진 공개 충돌 사건으로 시끄러울 당시 젠더 갈등 문제에 대해 "배부른 사람들이 많다. 자유민주 빼앗기고 시장경제 망가져도 페미 / 반페미 논쟁이 가능할까?" 라고 발언하면서 2030들이 겪고 있는 젠더 갈등 문제에 대해 전혀 인식하지 못 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 2030 등 젠더 갈등에 대해 민감한 사람들을 비난했다가 오히려 비판을 받았다.

이에 대해 유튜버인 여명숙 교수는 박수영 의원이 전혀 젠더갈등에 대해 인식을 하지 못 하고 있고 오히려 2030 청년들의 의견을 전혀 수용할 생각이 없어보인다고 비판했다. 그리고 2030 청년들은 더불어민주당이 싫어서 국민의힘을 지지한 것이지 윤석열이 좋아서 지지한 것이 아니라고 비판했다.

 

국회의원 박수영

 

 

'윤석열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은 진짜 청년 아니다' 주장

2021년 1월 6일에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극적인 봉합을 하고 난 후에, 계속 앙금이 남아있는 발언을 하여 여진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윤석열이 청년 간담회 이후 이준석을 안고 가는 방향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추측이 오가자, '그 청년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진정한 청년이 아니다'라는 궤변을 늘어놓아 기껏 진정된 2030 유권자들의 격앙된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김용태 청년최고위원은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으로서 박수영 의원의 가짜 청년 발언 사과를 요구한다" 고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하였다. 김용태는 "진짜 청년, 가짜 청년이란 말이 경선과정에서부터 잘못 사용되었고, 바로잡지 못했다. 청년은 다 같은 청년일 뿐, 진짜 가짜를 나누려는 생각은 지양해야 한다" 고 지적하였으며, 이에 박수영은 김용태에게 전화로 사과하였다.

그러나 정작 이준석에게 사이코패스라고 인신공격을 한 것이나 가짜 청년이라고 비하한 것에 대해 전혀 사과하지 않았다. 그리고 청년들 중 직장인들의 의견만 위주로 듣자면서 오히려 대학생들의 의견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윤석열 전국 청년간담회 당시에는 국민의힘 당원과 지지자들이 많았고, 방학인지라 직장인 외에도 대학생들도 참석했다.

 

음주운전 내로남불

박순애 교육부장관의 임명에 21년 전에 있던 일인데 한번 봐주자는 발언을 했다.

하지만 제 21대 대통령 선거 중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음주 운전자보다 초보 운전자가 더 위험하다' 발언에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가벼이 여기는 발언으로 자기 이익을 위해 사회적 가치를 폄하'한다고 비판했던 적이 있다.

박수영의 말에 따르면 그 역시 자기 이익을 위해 사회적 가치를 폄하한 게 된다.

 

 

 

박수영 여담 일화

유명 인물을 다수 배출한 서울대학교 법학과 82학번이다. 학과 동기로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조국 전 법무부장관,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난도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교수가 있다.

 

 

박수영 재산

2021년 3월 기준으로 33억 9065만 3천원을 신고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2억 7천만원 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박수영 재산
박수영 재산

 

박수영 선거 이력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수원 정)

35,342 (31.37%) 낙선 (2위)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남 갑)

43,805 (53.57%) 당선 (1위)

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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