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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야기/정치 / / 2024. 2. 26. 07:07

정치인 김용태 나이 고향 학력 이력 프로필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 3선 국회의원. 예전 새누리당과 자유한국당 안에서 대표적인 비박(非朴) 소장파 정치인이다.

 

정치인 김용태 나이 고향 학력 이력 프로필

 

김용태 의원
김용태

 

김용태

金容兌 | Kim Yong-tae

 

출생

1968년 3월 26일

충청남도 대전시 선화동

(現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거주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본관

광산 김씨

 

 

배우자

김혜경(金惠京)

 

자녀

슬하 1남 1녀

 

학력

대전중앙국민학교 (졸업)

한밭중학교 (졸업)

대전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학 / 학사)

 

병역

대한민국 육군 상병 소집해제

 

종교

개신교

 

신체

170cm, B형

 

약력

알티캐스트 이사

중앙일보 전략기획실 기획위원

여의도연구소 기획위원

이명박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

제18대 국회의원 (서울 양천구 을 / 한나라당)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한나라당 기획위원장

한나라당 국민소통위원장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위원

제19대 국회의원 (서울 양천구 을 / 새누리당)

새누리당 서울시당 위원장

새누리당 혁신위원장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제19대 국회 후반기 정무위원회 간사

제20대 국회의원 (서울 양천구 을 / 새누리당)

제20대 국회 전반기 정무위원회 위원장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자유한국당 조강특위 위원장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

미래통합당 구로구 을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서울특별시 투명·공정 강화 정책본부장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정치분과위원

25 여의도연구원 원장

사단법인 옮음 이사장

한국보험대리점협회 회장

상생과통일 포럼 자문위원

 

 


김용태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68년 3월 26일 충청남도 대전시 선화동(현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서 아버지 김만수(金萬洙, 1937. 6. 18 ~ )와 어머니 추계 추씨 세심당공파 추영자(秋英子, 1941. 7. 11 ~ 2000. 11. 12) 사이의 3형제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대전중앙국민학교, 한밭중학교, 대전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며 엘리트 과정을 거쳤다.

 

정치인 김용태김용태 국민의힘

 

디지털방송 소프트웨어 기술회사인 (주)알티캐스트 이사,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기획위원,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 국제관계대학원 객원연구원, 중앙일보 전략기획실 기획위원을 거쳤다.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서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였다. 대통령 선거 직후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전문위원을 거쳤다.

 

 

김용태 정치 활동

2016년 이전

김용태 최초의 정치적 이력은 민중당이다. 대학 입학 후 본인이 직접 민중당 사무실로 찾아갔고, 이때 김문수, 이우재, 이재오, 차명진, 김성식 등과 만나게 된다. 1992년 제14대 총선 때는 동작구 갑 지역구에 민중당 후보로 출마했던 장기표의 선거 사무실에서 자원봉사를 하기도 했다. 민중당이 해산된 뒤에는 딱히 정치 활동을 하지 않다가, 2004년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의 기획위원으로 위촉되면서 다시 정치권과 인연을 맺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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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양천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통합민주당 김낙순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당선 국회 입성 당시만 해도 친이계로 알려져있었으나, 당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서도 할 말은 하는 등 여러 차례 각을 세워 이후 남경필, 원희룡 등을 잇는 당내 소장파의 대표 의원으로 손꼽히게 된다. 이 시기 한나라당에서 원내부대표, 기획위원장, 국민소통위원장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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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하였다. 흔히 비박계로 분류되는데 더 나아가 박근혜 대통령 주변에 반대하는 반박(反朴)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후보가 당선된 이후에도 유승민, 정두언, 이재오와 같이 여당 정치인이면서 쓴소리를 많이 했었다.

 

김용태 활동김용태 국정활동

 

이엔 소장파인 그의 성향과 함께, 서울특별시가 지역구인 새누리당 의원 중 상대적으로 친박은 강남권 등 유리한 지역구에 분포한 반면 비박은 강서, 강북권 등 불리한 지역구에 분포하여서라는 평도 있다. 게다가 언론에 구설수가 오르고 지지율을 깎아먹도록 만드는 것은 비교적 당선되기 쉬운 지역에 분포해있는 친박들이 많은데, 정작 그 후폭풍은 강북이나 수도권 비박들이 맞으니 아무래도 비박계들 입장에선 친박계에 더 불만이 쌓일 수밖에 없다.

2015년 7월 새누리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에 선출되었고, 이 시기에 강용석 전 의원이 복당을 시도했으나 시당위원장 권한으로 이를 저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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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016년 4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자당 서울 지역구 현역 의원 및 후보자들과 자당 성향의 무소속 의원들이 무더기로 낙선하는 대참사 속에서, 심지어 본인 지역구보다 더 유리하다고 평가받던 옆동네 양천갑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더민주 후보에게 10% 넘게 차이나며 낙선하는 상황에서도 본인의 경쟁력으로 3선에 성공했다.

김용태의 지역구 민원의 날 사무실 사진. 앉아있는 사람이 아니라 서 있는 사람이 김용태 의원이다. 실제로 매월 2회씩 개최하는 지역구 민원의 날은 다녀간 민원인만 2014년 8천 명 이상일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런데 이 선거가 있기 전 선관위가 공개한 후보자 전과기록 공개에서 김용태의 음주운전 전과가 드러났는데, 당시 양천구 을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후보와 국민의당 김현배 후보 3명 모두 음주운전 전과를 지니고 있어서 큰 비판을 받았다. 게다가 이용선 후보는 음주운전 전과만 2회였다.

 

김용태 국회의원

 

2016년 5월 15일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에 내정되었다. 그러나 17일 친박계가 강성 비박인 김용태 혁신위원장 인선에 반대하였고, 이를 막기 위해 친박계가 혁신위원장 추인을 하기 위한 상임전국위원회 소집을 무산시켰다. 회의가 무산되자 김용태는 혁신위원장직에서 사퇴하였다.

2016년 6월 27일, 새누리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새누리당 의원들 중 처음으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했다. 하지만 혁신후보 단일화를 주장하며 정병국 후보와 단일화를 시도했고 정병국 후보가 이겼다. 이후 정병국 후보와 주호영 후보의 단일화에서는 주호영 후보가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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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2016년 10월 박근혜정권 몰락의 신호탄이 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자, 즉각 박근혜 대통령의 새누리당 탈당과 친박계 지도부 전원 사퇴를 요구했다. 하지만 친박 지도부가 지지부진 시간을 끌며 내려오지 않자, 11월 22일 망가진 새누리당을 떠나 새로운 보수의 가치를 세우겠다며 남경필 당시 경기도지사와 함께 새누리당을 전격 탈당했다.

12월 3일 오전 4시 10분 발의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 법안을 무소속 의원으로서 야 3당 및 다른 무소속 의원들과 함께 발의했다. 이후 남경필 당시 경기도지사와 함께 바른정당에 합류했다.

2017년 5월 2일에 13명의 의원들이 바른정당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으로 대거 복귀하는 사태가 발생했지만 본인은 잔류를 선언했다.

2017년 5월 24일~25일 있었던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에서 신상적인 문제는 전혀 다루지 않고, 정책 비전과 국정 운영 방향등을 질의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큰 호평을 얻었다. 강효상, 정태옥 등 다른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신상 문제와 색깔론에만 매달렸다는 점을 본다면 더더욱 비교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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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선거이력

 

6월에 치러진 바른정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나설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혔던 인물이다. 이외에도 유승민, 이혜훈 등도 거론되고 있었는데, 최종적으로 출마한 인원은 하태경, 이혜훈, 김영우, 정운천 등 4명이었고, 결과적으로 김용태는 출마하지 않았다.

이후 바른정당 통합파에 속하고 있으며 "탈원전, 최저임금 인상, 법인세 인상 등 유승민 후보의 공약이 문재인 후보의 공약과 비슷했기 때문에 유승민은 문재인 포퓰리즘을 막지 못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2017년 11월에 자유한국당에 복당했고, 12월 28일엔 류석춘 연세대 교수에 이어 자유한국당 혁신 위원장이 되었다.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에서 도저히 서울시장에 도전하려는 사람들이 없는 와중에서, 김용태는 나경원과 함께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된 적이 있었다. 물론 최종적으로 본인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없었던 일이 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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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5일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었다. 김병준 비대위 체제에서 사무총장이 당연직으로 겸하는 조강특위 위원장으로 임명되었으나, 그해 12월 15일 발표된 당협위원장 재신임 탈락자 명단에 이름을 올랐다. 즉 자기 자신을 셀프 청산한 셈. 한 조강특위 위원은 "김 의원 자진 사퇴는 조강특위가 구성된 지난 10월 김 의원이 스스로 결심한 것"이라며 "김 의원이 '내가 직을 유지하면서 동료에게 칼을 대면 누가 진정성을 믿겠나. 그건 염치없는 짓'이라는 말을 자주 했다"고 증언했다. 조강특위 위원들이 만류했음에도 불구하고 김 의원은 완강했다고. 그런데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지역구가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이라 김용태 말고 마땅히 출마해서 당선될 만한 사람이 별로 없다. 문희상처럼 나중에 당에서 사람이 없다며 전략공천을 할 가능성도 제기되나 현 자유한국당 내 세력분포상 가능성이 희박한 시나리오다. 본인 역시 그럴 가능성을 절대 부정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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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총선 출마

 

21대 총선에 불출마하게 된다면 이전부터 유력하게 거론되왔던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 당 내의 다른 경쟁자인 나경원이나 김문수가 당내 입지나 대외적인 측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데다가 현직인 박원순 시장이 이미 3선에 성공해서 다음 선거에 출마할 수 없기 때문에 김 의원 입장에서 해볼만 한 게임이다. 그리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고향인 대전광역시장 출마도 고려해볼 만한데 현직인 허태정 시장의 계속된 실정으로 민주당에 대한 비토 여론이 생각보다 심한 편이라 오히려 경쟁이 심하고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서울보다 유리하다. 한국당 입장에서도 스윙보터 지역인 대전에서 현역 의원을 차출하는 것은 꽤 껄끄럽기 때문에 차라리 김용태를 내려보내는 것을 고려할 수도 있고 원희룡이라는 비슷한 사례도 존재한다. 하지만 대전은 한국당 소속 현역 의원이 3명이나 되는 데다 그중에는 재선 의원인 정용기, 이장우 의원도 속해있다. 특히 정용기 의원의 경우 정책위의장까지 맡고 있어서 당내 입지 면에서도 김 의원에게 밀리지 않는다. 그리고 원외 인사 가운데에도 박성효 전 대전시장 등이 출마를 준비할 가능성도 있어서 경선을 뚫을 수가 있을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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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불출마 선언을 했으나, 2020년 2월 23일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에 맞서 자객 공천으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지역구인 구로구 을에 배치되었다. 문제는 구로구 을이 호남, 세종을 제외하고 민주당세가 가장 큰 지역이라는 것. 더불어민주당으로 따지자면, 강남구 병 같은 지역구다. 따라서 험지이다. 실제로 투표일을 10일 앞두고 발표된 KBS 여론조사에서 27%를 얻었는데, 상대 후보가 과반인 50%를 넘어서면서 당선 가능성에 빨간불이 켜지고 말았다. 실제 선거에서도 19.38%의 차이로 대패하고 말았다. 무소속 강요식 후보와의 단일화가 무산되었다지만 강요식도 고작 4.63% 득표에 그쳤다.

이후 구로에 정식으로 개인 사무소를 열 예정이고, 원외위원장으로 남겠다는 뜻을 밝혀 양천구 을로 돌아가지 않고 다음 총선에도 구로구 을에서 재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0년 7월 9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자살하면서 궐위가 된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생기면서 다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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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의정활동

 

김용태 혈액암 투병

그런데 시간이 흘러도 서울시장 출마 움직임이 보이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가지고 있을 때,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분류되던 A의원이 혈액암에 걸려 출마 의사를 접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보도에 따르면 A의원은 서울시장 후보군 물망에 올랐고 3선 출신의 국회의원이며 21대 총선에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으로 분류되는 지역구에 출마하였고 이 선거에서 청와대 출신의 후보에게 낙선하였다.

그런데 현재 국민의힘에서 이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은 김용태뿐이다. 3선 국회의원이면서 여당의 텃밭인 험지에 자객 공천되었고 청와대 출신의 후보에게 밀려나 낙선하고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분류되었던 정치인이라는 조건이 부합하는 사람은 오직 김용태뿐이다. 그리고 행적을 봐도 유력해보이는 것이 김용태는 21대 총선 낙선 이후에도 시사프로에 꾸준히 패널로 출연하고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모습이 보이지 않고 있다. 이 기사가 오보가 아니라면 김용태는 당분간 정계와는 거리를 두면서 혈액암 치료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재보선 과정에서 국민의힘 서울특별시 투명·공정 강화 정책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 그러나 김용태는 선거 캠프에 제대로 출근하지 않았고 선거 유세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백혈병 투병이 맞는 듯. 과거에도 암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김용태 혈액암 투병김용태 전 의원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광역시장 낙향 출마설이 돌고 있다. 다만 위에도 나와 있듯이 혈액암 투병 중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이라면 이 선거에 나오기는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2021년 7월 25일 원희룡 제주도지사 캠프에 합류하면서 정계 복귀했다. 어느정도 완치된 모양. 2021년 8월 현재 원희룡 캠프의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다.

친이계 소장파 출신답게, 2022년 1월 24일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기 위한 전직 국회의원들의 성명서에 이름을 올렸다. 

2022년 9월 16일, 정진석 비대위의 여의도연구원장으로 선임되었다.

2023년 3월, 김기현 지도부의 여의도연구원장으로 박수영 의원이 임명되며 직을 내려놓았다.

2023년 4월, 한국보험대리점협회장에 내정되었다. 보험대리점협회장에 취임 후 구로구 을 당협위원장직도 사퇴하였다.

암 자체는 완치된 듯 한데, 중앙 정계에는 2023년이 되도록 합류하지 않으면서 건강 자체는 예전처럼 좋진 않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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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여담 일화

정부 효율화, 규제 완화, 법질서 확립, 인프라 확충, 시장개방과 FTA, 과학기술 육성 등 국가에 기여한 정치인으로 평가된다. 국회의원 의정 대상을 받았다.

세월호 사건 때 3억 원을 기부했다. 서민을 생각하는 정치인이었다.

정치인이 안 되었다면 시골 농부나 하면서 소시민으로 살았을 것이라고 한다. 정치인이 귀족처럼 사는 것은 맞지만 인터넷 상에서 악플을 못 견디면 할 수 없는 직업이라고 평가했다. 중화인민공화국같이 정치인이 절대적 위치에 있어서 아예 댓글을 못 쓰게 하는 사례를 제외하고는 거의 비슷하다. 현재는 정계에서 내려왔다.

한화이글스 홍창화가 밝히길 김용태 전 국회의원과 친하다고 한다.

MB 정권 초기 자신의 홈페이지에 어떤 고교생이 실제 이름과 학교까지 내걸고 정부 여당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자, 그 학생을 지역구 사무실로 초청해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답글을 본인이 직접 남겼으며, 실제로 만나기까지 했다. 이는 김 의원이 여타 정치인들과는 달리 덜 권위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일화이다. 비서나 수행기사를 시종내지 집사처럼 여기는 정치인들이 꽤 많기 때문이다.

나이가 현재 50대 중반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동안이다. 직접 들은 사람의 카더라에 의하면 "아들이 어렸을 때 매주 함께 한 '부자 목욕' 덕분"이라고 한다. 비서관들이다.

 

김용태 정치 성향

 

50대 여성이 최저임금 때문에 자살했다는 기사를 가지고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였다. 추가로, 기사가 삭제된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였으나 기사 자체가 오보라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후 해당 사건 자체는 오보가 아니라고 한국경제신문 측이 해명을 하기도 했다.

같은 당의 한선교 의원이 기자들에게 "천한 것들이 걸레질한다"고 발언하면서 기자들을 멸시한 것과는 다르게, 기자나 국회 청소부 등 아랫 사람들을 배려할 줄 알았던 김용태 의원과 비교되기도 했다. 김용태 사무총장은 백브리핑을 기다리기 위해 바닥에 앉아 있는 기자들이 추워보인다며 비서들을 시켜서 담요 등을 주었다.

의외로 20대 국회 본회의에서는 출석율이 낮기로 2위를 기록했다. 총 84회 중 38회(45%)의 서청원 전 장관의 뒤를 잇는 45회 (64.5%)였다. 본인은 “탈당과 복당 등 당내 이슈가 많고 당직을 맡았기 때문”이라며 “본회의 출석 부족을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해명했다. 그 외에도 위 암 투병 문단에서 나오듯 몸이 많이 안 좋았다고 한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낙선 이후에는 치료에 전념하다가 어느 정도 회복이 돼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설도 나오고 있다.

바로 옆지역였던 강서구 을 지역의 김성태 전 의원과 의원선수가 같고(18-20대) 노선행보가 새누리당 탈당, 바른정당 창당, 다시 자유한국당 복당도 똑같고 서울지역에서 보수정당에 좀 불리한 강서 을, 양천 을 지역에서 개인기와 지역기반이 탄탄해 내리 3선을 달성했다. 다만 차이점은 김성태는 딸 KT채용 부정청탁 의혹으로 4선 도전을 포기했고, 본인은 서울지역 보수정당 사지에 가까운 구로구 을 지역으로 옮겨 공천받아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가까운 광명시 을에도 같은 당의 동명이인의 후배 정치인 김용태가 출마했다. 그 김 후보는 새로운보수당 시절까지 남아 있었다가 흡수합병된 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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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저서

 

김용태 저서

<문재인 포퓰리즘> 

문재인 정부의 민주주의관, 경제관, 안보관, 역사관 등을 조목조목 비판하는 책을 내놓았다.

이에 앞서 2008년에는 정부 효율화, 규제 완화, 법질서 확립, 인프라 확충, 시장개방과 FTA, 과학기술 육성 등 대한민국 성공의 6개 키워드를 제시한 <대한민국 성공의 조건>을, 2011년에는 자신의 지역구에서 열린 '민원의 날'에 접수된 민원들과 그 해결과정을 담은 에세이집 <팔도강산 사거리>를 냈다. 2013년에도 <팩트>를, 2015년에는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청춘>을 내기도 했다.

 

 

김용태 선거 이력

200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양천 을

38,092 (50.47%) 당선 (1위)

초선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양천 을

48,811 (49.39%) 당선 (1위)

재선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양천 을

45,628 (41.97%) 당선 (1위)

3선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구로 을

37,018 (37.66%) 낙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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